로건 - 생존, 가족에 대한 묵직한 이야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28일 |
지난주에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휘몰아친 관계로 이번주에는 그냥 이 영화는 건너뛸까 하는 생각을 한 것도 사실입니다. 솔직히 그만큼 이 영화 시리즈가 주는 믿음이 그닥 많지 않다는 것이 아무래도 문제로 다가오는 면이 있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이 영화를 엔트리에 집어넣게 되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결국에는 리뷰를 하면서 진행하게 될 겁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기대하는 바도 그닥 많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제임스 맨골드는 상당히 미묘한 면을 가진 감독입니다.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영화와, 약간 미묘하게 생각하는 영화가 공존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 이전에 나잇 & 데이 라는 매우 활기찬 액션 영화를
1917 - 영화가 가지는 체험의 의미를 "보여주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2월 20일 |
이 영화를 결국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 미묘하게 다가오는 지점들도 있기는 해서 말이죠. 사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를 생각 해보면 개인적으로 미묘한 지점들도 좀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사실 이 영화가 가져가는 이야기에 관해서 저는 좀 묘한 지점이 있기는 해서 말이죠. 복잡한 것은 아니고, 제가 그냥 전쟁 영화를 잘 모르는 면이 있다 보니, 그냥 액션 영화로 이해하는 면이 생긴달까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샘 멘데스의 영화를 본격적으로 보게 된 것은 오래되지 않았다고 말 하려고 했습니다만, 의외로 제가 거의 10년 전부터 열심히 봤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레볼루셔너리 로드를 극장에서 보면서, 그냥 가정사 이야기
트럼보
By 나의 목소리 | 2016년 4월 9일 |
-시나리오 작가란 어떤 존재인가.<트럼보>를 보면 그 삶을 대충이나마 짐작할 수 있다.달튼 트럼보는 특수한 상황에 처해 유독 드라마틱한 삶을 살긴 했지만,솔직히 이 땅의 수많은 시나리오 작가들이 그보다 덜 드라마틱한 삶을 산다고 말하긴 힘들다.다들 저마다의 드라마를 떠안고 시나리오를 써나간다. 물론 <트럼보>는 시나리오 작가의 속속을 들여다 보기 위해 만들어진 영화는 아니다.예술과 표현의 자유, 작가와 신념, 이념과 시대 등등 <트럼보>는 훨씬 더 넓은 주제를 다룬다.그러나 엔딩에 와서 어느 포인트에 방점이 찍혔는지 돌이켜보면,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가장의 고군분투로 보아도 무방하다.이 때 이 가장이 가진 재주는 시나리오 집필이다.그는 시나리오를 팔아 가족을
"몬스터 헌트 2" 스틸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3월 19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정말 기대를 안 하고 있습니다. 어째 점점 다시 정도 떨어지고 있어서 말이죠. 솔직히 그냥 뭐, 대체 어디로 가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