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코믹콘 사진!(영화, 드라마중심) 뒷북
By project없 | 2012년 8월 13일 |
지난 2012년 7월 12일에서 15일동안 코믹콘이 샌디에고 에서 열렸었습니다.(지금은 옆에있는 열도에서 코미케하져;;이미 끝났겠네요) 여튼 코믹콘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코믹콘에 관한 간단한 설명을 드리자면 코믹콘은 원래 미국에 있는 샌디에고에서 부터 시작된 미국판 코믹시장을 겨냥한 컨퍼런스 쯤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코믹만을 다루는 잔치였는데 만화시장이 점점더 넓어지고 영화화되는 건수도 많아지고 하니까 그냥 멀티컨텐츠 페스티벌 처럼 된 느낌의 축제입니다. 규모도 어마어마합니다. 무려 3일간 60만명의 사람들이 참여하고 스타들도 출동하니 가히 엄청난 축제라고 할 수 있죠...(E3 보다 대중적인것 같은 느낌입니다... 뭐 실제로 참가를 해봤어야 알지ㅠ)코믹콘의 로고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2015
By DID U MISS ME ? | 2019년 12월 11일 |
동화 속 앨리스는 토끼를 따라 토끼굴로 들어갔다가 이상한 나라로 떨어지게 된다. 그럼 이 영화의 수남이는? 수남은 돈 따라 자본주의 굴로 들어갔다가 제아무리 성실히 일해도 행복해질 수는 없는, 그야말로 '이상한 나라'에 불시착한다. 존나 웃긴 건 앨리스가 토끼를 따라갔던 것이나 수남이 돈을 따라갔던 것 모두, 그게 나쁜 추격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앨리스는 순수한 호기심 때문에, 그리고 수남은 그저 살기 위해서. 문명 사회에서 태어났으면 돈이 필요한 게 당연지사잖아. 근데 그거 좀 따라갔다고 이 꼴 나는 게 과연 맞는 거냐- 이 말이야. 엄밀히 따져봤을 때, 영화가 조준하는 것이 '자본주의' 그 자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 영화가 겨누는 진정한 타겟은, 바로 그 자본주의 국가에서 계획적으로 단단히 버티고
조셉 고든 래빗, 참 열심히 찍는군요. "'Don Jon's Addiction" 촬영장 사진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2일 |
개인적으로 이 배우에 관해서 굉장히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분명히 스스로 무엇을 보여줄 지 굉장히 잘 아는 배우이기도 하고, 그 에너지 역시 대단한 배우이거든요. 이번에는 지신의 이기적임을 극복하려는 현대판의 돈쥬앙 이야기라고 하는군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걸어봐야겠습니다.
이 연애는 불가항력 13회 오늘로 끝이야
By 덕빛★ | 2023년 10월 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