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By 전기위험 | 2017년 1월 11일 |
!['혼모노'들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https://img.zoomtrend.com/2017/01/11/e0004635_587622034e94e.jpg)
'너의 이름을'을 내가 봤을 때는 유료시사회 때도 그랬고, 정식상영일 때도 그랬고 커플들 혹은 여+여 조합이 많았기에 그런 생각은 해본 적 없었는데, 이쪽 커뮤니티 곳곳에서 소위 '혼모노'라고 하는 사람들의 추태 이야기가 많이 나오더란다. 사실 혼모노의 뜻도 며칠 전에야 알았다. 내 경우는 세 번을 봤더니 머릿속에서 영화가 재생되는 수준이 되어(...) 좀 잊어버릴 만 하면 다시 보려고 생각하고 있고, 그 대신 이 분위기를 타서 CGV에서 신카이마코토 감독전을 하길래 지난주말 언어의 정원과 초속 5cm을 예매해 놓았다. 오늘 다시 들어가보니 싹 다 매진... 수많은 스크린에서 절찬리 상영중인 '너의 이름을'과는 달리 신카이 마코토 특별전은 이정도면 신카이 마코토의 팬을 자처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되
너의 이름은 리뷰
By Leafgreen | 2017년 1월 7일 |
![너의 이름은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7/01/07/b0126584_5870ddb851910.png)
사람은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단 한 번', "자신도 만들어놓고 믿지 못하는" 엄청난 '무언가'를 만들어 냅니다. 우리는 그것을 '인생의 역작' 또는 '혼신의 역작'이라고 부릅니다. 보통 역작은 본인은 이게 역작인지 모릅니다. 다른 사람들이 보면 그제야 역작인 지를 알게 되지요. 왜냐하면, 역작을 만들 때는 집중을 하기 때문이지요. 집중을 하다보면 주변의 자극을 느끼지 못하게 되고, 어느순간부터는 자신의 집중한 결과물을 '당연'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이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너의 이름은 역시 신카이 감독이 다시 만들지 못할 '혼신의 역작'이라고 봅니다. 씬 하나하나마다 집중한 흔적을 느낄 수 있었고, 1999년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부터 2004년 '구름의 저편, 약속의 장소', 201
[너의 이름은 한정 굿즈] HMV 너의 이름은 한정카페 머그컵 + @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7년 1월 26일 |
![[너의 이름은 한정 굿즈] HMV 너의 이름은 한정카페 머그컵 + @](https://img.zoomtrend.com/2017/01/26/e0055678_5889a6be157f4.jpg)
오랜만에 지름글 인증합니다. 몇가지 질렀는데, 이게 옥션에서 밖에 없는 물건들이라 모두 따로따로 도착하는 바람에 다 모아서 올리려고 하다보니 인증이 늦어졌습니다. 이번에 주문한 상품은 너의 이름은 한정 카페에서 판매한 오프라인 한정 머그컵을 포함한 이것저것 입니다.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죠. 먼저 제일 작은것 부터. 너의 이름은 한 영화관 카페에서 제공되던 컵 받침대 입니다. 비매품인거 같은데, 판매자분도 해당 카페의 직원이셨습니다. 그리고 이게 문제의(...) HMV 너의 이름은 한정카페의 비매품 컵 받침대..... 일단 이 단품 가격은 저렴하게 샀는데... 저도 풀세트 좋아해서 풀세트 사려했는데, 문제는 가격...... 아래가 그 문제의 판매페이지 입니다. 저 6종의 풀 세트 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