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가을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9년 11월 14일 |
- 대전 정하상 교육회관 가을 - - 대구 가톨릭대학교 가을 -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가을. 우리 신진사대부팀에서 보내준 올해 가을 사진. 나의 모교인 가대의 가을 전경은 노란 은행나무 길이 다시금 생각났고,빨간 낙엽으로 몽환적인 가을 풍경의 대전 정하상 교육회관의 사진은 처음에 보고 합성같이 아름다웠다. 가을이 더 지나가기 전에 직접 내 눈으로 많이 보고 담아 두어야지. 2019.11.14수능날. .....lily
[판소리 복서] 귀엽고 귀엽도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10월 11일 |
![[판소리 복서] 귀엽고 귀엽도다](https://img.zoomtrend.com/2019/10/11/c0014543_5d9fdff1a39a0.jpg)
아티스트 뱃지때문에 보긴 했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판소리 복서네요. 특히 엄태구와 혜리에 호감을 가지고 있는지라 둘이 꽁냥꽁냥하는 것만 봐도 달달하니 귀여운지랔ㅋㅋ 옆구리가 시린 가을에 따뜻하니 좋은~ 펀치드렁크 복서와 판소리라는 조합에서 예상되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 는가 싶으면서도 괜찮은 템포로 개그와 판소리를 가지고 변주하는게 좋았어서 권투장면만(응?) 좋았다면 꽤 기억에 남는 수작이 될 수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기대하지 않아서 그런지 괜찮아서 추천할만 하네요. 본인의 작품인 뎀프시 롤: 참회록을 갈고 닦아 내놓은 85년생인 정혁기 감독의 영화로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판소리 복서~라는 이름에 걸맞는 이미지는 사실 그리
[레일러 박솔희 여행칼럼 ⑥] 이 가을의 끝을 잡고, 단양으로 단풍놀이 가요
By "It's really something." | 2013년 11월 15일 |
이 가을의 끝을 잡고, 단양으로 단풍놀이 가요 벌써 겨울 코트를 여미는 손길들이 분주하지만 아직 가을이 끝난 건 아니다. 창밖을 보라, 노란 은행잎이 손짓한다! 이 가을 마지막 단풍놀이 즐기러, 붉은 볕이 드는 고장 단양으로 떠나자. 온달과 평강이 사는 무릉도원 같은 세상, 단양 구인사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인 단양 구인사는 어마어마하게 큰 절이다. 동서울터미널에서 단양터미널 아닌 구인사터미널로 직접 가는 시외버스가 있을 만큼 찾아오는 신도도 방문객도 많다. 웬만한 소도시 터미널 뺨치는 구인사터미널에 한 번 놀라고, 절 안에 우체국과 ATM이 있는데 한 번 더 놀란다. 만여 명이 취사할 수 있는 시설이 있다는 데 또 놀라고, 김장을 한 번 하면 4박 5일이 걸린다는 얘기에는 자지러질
O-train 기차여행 - 민둥산역! 가을억새-1
By 네오루나 | 2015년 5월 5일 |
![O-train 기차여행 - 민둥산역! 가을억새-1](https://img.zoomtrend.com/2015/05/05/d0142971_5547fbef8f121.jpg)
2013년 10월 O-레인의 역사중 하나인 민둥산 역에서 도착하여 일박을 하고 아침 일찍................ 은 아니지만... 오전중에 준비를 마치고 민둥산을 향해서 출발했다. 가을 하면 억세!! 억세의 유명한 곳중 하나인 민둥산!! 후후후~~ 미리 말해두지만 민둥산이라고 해서 동산을 생각하고 등산한다면 당신은 두번다시 민둥산을 쳐다보기 싫어질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한라산 만큼 힘들었다 ㅠ.ㅠ 그 이유는~ 두둥~~ 일단 민둥산역에서 민둥산 초입까지는 그다지 멀지 않다. 물론 증산초등학교 근처에 민둥산 주차장도 있지만 역에서 내려서도 약 1.5km이며 하천변을 따라 걸어가는 길은 그다지 난코스가 아니므로 충분히 여유롭게 걸어갈 수 있다. 위의 위성사진대로쭉 걸어가다보면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