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별을 아름답다 했는가 - 은교
By 밤새도록 춤을 추자 - 댄스댄스댄스 | 2012년 5월 2일 |
![누가 별을 아름답다 했는가 - 은교](https://img.zoomtrend.com/2012/05/02/c0096491_4f9fcdad3e0aa.jpg)
그렇다. 나는 은교 노출어쩌고 저쩌고 하는 마케팅에 홀려서 영화를 보러 다녀왔다 -_-;; 물론 그저 노출만을 위한 노출이 아니오 내용자체에는 더 큰 뭔가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도 빼놓지 않고서. 재밌다. 생각보다 좀더. 그리고 생각만큼 야하지 않다. 생각보다 노출이 적었다, 가 아니라 야하기 위해서 찍은 장면이라 느껴지지 않아서일까. 오히려 좀더 야릇하다 라는 느낌이 들었던건, 은교가 비를 맞고 이적요의 집에 찾아왔을때. 젖은 교복 블라우스 위로 비치는 속옷이라던가 그의 침대위에서 거침없이 다리를 쩍쩍 올리던 장면. 그러한 것들에서 풍겨지는 분위기가 오히려 좀더 야하지 않았나 -_-;; 싶다. 예고편에서 이 표정만 봤을때는 이 장면에 베드신이 이어지나 라고 생각했던 야릇한
은교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2년 5월 23일 |
![은교](https://img.zoomtrend.com/2012/05/23/b0010453_4fbb7722d76d2.jpg)
은교 감독 정지우 출연 박해일, 김무열, 김고은 로맨스/멜로 | 한국 | 129 분 | 개봉 2012-04-25 늙어서도 너무나 멋진 박해일. 내용보다 그저 박해일의 연기가 너무 보고 싶었던 영화.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는것이 좋다는 주변의 말들을 뒤로하고 일딴 먼저 영화 부터 보았다. 박해일은 여전히 멋있었으며, 나이들어도 그 목소리는 더 깊어지는 듯.ㅋ 그리고 어려서 싱그러운 느낌이였던 은교. 또한 시커먼 속을 뒤로 한채 살아가는 결론적으로 알고 보면 불쌍한 영혼 서지우역의 김무열. 난 왠지 제 풀에 못이겨 죽을 것 같더라는....ㅡㅡ 조용하고 몽롱했던 영상들. 정말 박해일은 진정 갑이다!! 최고!! 2012.05.16. ......lily
<은교(2012> - 추악함과 아름다움의 사이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2년 5월 3일 |
![<은교(2012> - 추악함과 아름다움의 사이](https://img.zoomtrend.com/2012/05/03/a0025621_4fa157c739093.jpg)
시인 이적요는 큰 주택에 오늘 하루도 무덤덤하게 살아가고 있다. 예전만큼 시상이 떠오르지도, 감흥도 없이 살기 위해 밥을 먹고, 늘 해오던 일인 독서를 하고 차를 마시며 하루를 보낸다. 그의 표정에는 묘한 긴장감이 보이는데, 그 때문인지 혹은 다른 이유에서 인지 그의 문하생인 서지우는 늘 절절 매며 그의 눈치를 살피기 일쑤다. 서지우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음에도 청소며 빨래, 요리를 도맡아 한다. 그러던 그들 앞에 여고생 은교가 나타난다. 제멋대로 이적요의 집 앞마당에 들어와 낮잠을 자고 있는 그녀의 등장으로 이들의 삶에 균열이 생긴다. 축 처진 자신의 성기를 바라보던 노인 이적요는 활기를 띈 젊은이가 되어 상상으로 은교를 탐한다. 그리고 은교에 대한 자신의 욕망을 원고지에 써내려간다. 여고생 은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