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인 블랙 3" 사진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5월 7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포스터를 보니 국내에서는 5월에 아이맥스에 걸리는 분위기더군요. (이 기회에 아이맥스 여권 한 번 더 찍을까 합니다. 사실 저 한 번 다 돌았거든요.) 다만 위에서 네번째에 있는 손바닥에서 뭐 나오는 사진은......안 올릴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제가 저런 이미지를 정말 싫어해서요;;;
사탄의 인형의 귀환, "Child's Play"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0일 |
저는 사탄의 인형 시리즈를 무척 싫어합니다. 1편부터 3편까지는 공포영화를 전혀 보지 않던 시절에 억지로 봤었던 영화이다 보니 트라우마로 작용 하는 상황이고, 그 이후 작품들은 너무 질이 낮아서 경악했었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솔직히 리메이크 소식이 나와도 그다지 반갑지 않았습니다. 뭔가 쇄신 해보려 한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솔직히 그냥 막 만든다는 느낌이 여전이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이 모든 이야기인 즉슨, 이 포스팅은 땜빵 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보고 있는데, 이제는 악령이라기 보다는 AI의 반란 이라는 느낌도 드네요.
놉 - 메타적인 면, 메시지가 훌륭하게 뒤엉킨 공포물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8월 17일 |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추가하는 타이밍이 정말 미묘하긴 합니다. 보통 영화를 볼 결정을 하게 되고, 바로 그 순간부터 리뷰 오프닝을 스게 되곤 하는데, 하필 그 날 엄청나게 많은 글들이 겹쳐서 돌아가고 있어서 말입니다. 약간 개인적인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고나 할까요. 물론 이에 관해서 나름대로 최대한 밀어붙여서 없애고 있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건 어쩔 수 없긴 하더군요. 이래저래 개인적으로 코너에 몰리는 상황이다 보니 좀 힘든 것이죠. 그래도 하나 하나 밀어붙여서 꺾고는 있습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조던 필 이라는 인물을 이야기 하게 되면 사실 코미디가 먼저 떠오르긴 합니다. 인종 차별 관련 코미디도 정말 잘 만들긴 하지만, 정말 원류로서 코미디가 어떤 에너
황혼의 사무라이, 2002
By DID U MISS ME ? | 2021년 3월 11일 |
사무라이를 주인공으로 삼고 있으면서도 구로사와 아키라 풍으로 무사도의 낭만이나 허무를 다루는 영화가 아니라 왠지 오즈 야스지로 풍 가족 드라마 같은 영화. 무사로서의 사무라이 보다도 일종의 회사원으로서 그들을 바라보는 태도가 우스우면서도 그래서 좋다. 그러니까 주인공은 일종의 하급 공무원인데, 이 직장에서의 묘사가 흥미를 돋군다. 병으로 아내를 떠나보낸채 노모와 어린 두 딸을 홀로 키우는 이구치. 지금으로 치자면 본인 빼고도 먹여살릴 입이 셋이나 되는 싱글 대디다. 그래도 나름 공무원이니까 철밥통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하급 중에서도 하급 공무원인데다 이미 빚진 것도 많아 여러모로 빠듯한 형편. 때문에 퇴근 후나 휴일에도 농사 지으랴 부업으로 새장 만들어 팔랴 바쁘다. 심지어는 깍듯이 관리해야했던 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