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에서 "정글북"도 실사화 진행중이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5일 |
그렇습니다. 디즈니가 아예 자사의 모든 작품을 실사 영화화 하려나 봅니다. 조만간 백설공주와 일곱난쟁이도 나오겠죠. 맨 위의 닐 세티만 모글리로 실사로 나오며, 나머지는 전부 목소리 출연입니다. 차례대로 나열하죠. 루피타 니용(락샤) 스칼렛 요한슨(카) 이드리스 엘바(세르 칸) 벤 킹슬리(바게라)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아켈라) 크리스토퍼 월큰(킹 루이) 빌 머레이 (발부 더 베어) 각자, 늑대, 뱀, 호랑이, 흑표범, 원숭이, 늑대, 곰 역할입니다.
[콩 : 스컬 아일랜드] 킹콩 스타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3월 13일 |
킹콩 영화는 한번도 안봤지만 몇몇 씬들로 대략은 알고 있었다가 이번에 처음보게 되었네요. 몬스터 유니버스 이야기는 고지라만 알고 봤다가 마지막 쿠키를 보고서 ㅠㅠ)b 몬스터 유니버스의 스타트이지만 마블의 초기작보다는 아무래도 알려져있고 심플한데다 변주도 쉽다보니(괴수들이 인간들보다야 ㅎㅎ) 마블보다 잘뽑힌 스타트가 아닐까 싶네요. 레전더리 만세!!(퍼시픽림 좀 ㅠㅠ) 물론 편집을 괴랄맞게해서 이상한데서 끊긴다던지(감독판이라도 노리나;;) 인간파트가 좀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이건 괴수영화니까~ 서스펜스(?)적인 면도 많다보니 팝콘영화로 충분히 추천드릴만 하다고 봅니다. 피로회복에는 타우린!! 올드보이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ㅎㅎ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셜포비아, 실시간 생중계 SNS 추적극
By 덕후 | 2018년 1월 26일 |
소셜포비아 잘 만들었다.지금 우리의 현실을 현실감 있게 건드렸다.지금 어디선가에도 벌어지고 있는 일이고,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일이라서,가만히 있다가도 날벼락을 맞을 수 있는 신세가 내일의 우리가 될 수도 있고,그런 우리를 코앞에서 "방관"만 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게 될 수도 있는 잔혹한 현실감을 적나라하게 꼬집었다고 해야할지는 모르겠지만,이야기, 진행방식, 시작과 끝이 어디 하나 거슬리는 곳 없이 무난하게 흘러갔다.돈 수십억 들인 영화보다 소셜포비아같은 저예산 영화가 더 많이 만들어지고, 주목 받아야 될 터인데. 언젠가 "현피"에 대한 다큐(다큐인지 시사프로그램인지 가물거리지만) 방송을 보고,진짜 저런 세상이 존재하는 구나 싶어서 놀라기도 했는데,실제로 때리고, 맞고, 그것을 영상화시키고
넥스트, 2007
By DID U MISS ME ? | 2021년 7월 5일 |
미래를 볼 수 있는 힘, 이른바 예지력. 다른 초능력들 다 제쳐두고 예지력만 있어도 먹고 살만 할 것이다. 로또 복권 당첨 번호를 미리 알아내 지갑도 두껍게 만들 수 있을 것이고, 향후 인류 역사에 중요한 분기점들을 미리 예언하는 형태를 취함으로써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낯선 땅 이방인'의 주인공이 그랬던 것처럼 일종의 신흥 종교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근데 그것도 예지력 나름이지, <넥스트>의 주인공 크리스는 자신과 관련된 일에 대해서 향후 2분 안쪽의 미래만을 엿볼 수 있다. 이건 뭐 예지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없는 것도 아니고. 주인공에게 특별한 능력을 부여 하면서도 거기에 적절히 제동을 거는 설정. 이런 설정은 언제나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엄청난 힘이 있지만 동시에 한계 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