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5월 6일 LG:두산 - ‘송은범 2.1이닝 9피안타 5실점’ LG 2-5 패배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0년 5월 6일 |
LG가 개막전 승리의 여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6일 잠실구장에서 펼져진 두산전에서 2-5로 패했습니다. 송은범 2.1이닝 5실점 패인은 4선발로 낙점된 송은범의 난조입니다. 그는 2.1이닝 9피안타 1피홈런 1볼넷 9실점으로 난타당해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1회초와 2회초 매 이닝 피안타에도 실점하지 않았던 송은범은 3회초 대량 실점하면서 조기 강판되었습니다. 한화 시절 타순이 한 바퀴 돈 뒤 실점하는 패턴을 반복해 선발에서 낙마했던 약점을 되풀이했습니다. 과연 송은범이 선발로서 적격인지 시즌 첫 등판부터 강한 의문을 남겼습니다. 3회초 9번 타자 정수빈의 우전 안타를 시작으로 3연속 피안타로 무사 만루가 된 뒤 오재일에 선제 2타점 좌월 2루타를 맞아 0-2가 되었습니다. 바
두산 vs 한화전을 보고 왔습니다.
By 【森羅万象】Ver. 3.0 | 2012년 5월 18일 |
일을 그만둔지 이틀째, 친구인 아리엘 녀석이 같이 야구나 보러 가재서 박찬호 선수가 선발로 뛰는 두산 vs 한화전을 보려고 잠실에 들렀습니다. 근데 이건 무슨 목요일 저녁인데도 엄청난 인파에 당황스럽더군요. 내야석은 물론 외야까지 관중들이 꽉 들어찼습니다. 과연 이것이 박찬호 파워인가.... 두산 팬들도 많았지만, 그보다는 박찬호 선수를 보려고 온 분들이 더 많은거 같더군요. 물론 보다가 6회 초가 끝나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경기 결과는 한화가 5:1로 이겼더군요. 보는 내내 참 재미있는 경기였습니다. 3루타에, 병살에, 1이닝 2연속 에러에, 폭투에, 도루사에, 2루 견재사까지 홈런빼고는 왠만큼 볼만한 장면들은 다 나오더군요. 아무튼 응원한 박찬호 선수가 승리투수가 되서 참 기
‘블론 0’ LG 봉중근, 호투가 당연해졌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28일 |
LG가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5월 들어 셋째 주까지 13경기에서 3승 10패에 그쳤던 LG는 삼성전과 SK전으로 이어진 지난 주 6경기에서 4승 2패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한동안 고전하던 LG가 반전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불펜의 지속적인 호투가 뒷받침되었습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LG는 타선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경우는 있었지만 불펜만큼은 꾸준히 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LG 불펜은 현재 23홀드를 기록 중입니다. 넥센과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합니다. 블론 세이브는 2개로 9개 구단 중 가장 적습니다. 불펜이 취약해 경기 후반 역전패가 잦았던 것은 과거지사입니다. 탄탄해진 LG 불펜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마무리 봉중근입니
써니갑 앙영 ㅠㅠ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3년 11월 26일 |
[단독]김선우 결국 두산 떠난다...코치 연수는 거절 아까 디씨인가 엠팍쪽에서 썰이 풀려서 반신반의 했는데 (40인 명단 포함, 제외 관련해서) 이제 기사가 떴군요 ㅇ<-< 아 그래 세대교체 한다는 거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뭔가 좀 이런 건 아니지 않나? 어차피 제일 처음으로 베어내려 했을 동주곰도 곧 거취가 결정 될 것도 같다만... 돌던 썰은 '코치 제의 -> 거절 -> 40인 로스터로 풀어달라 -> 묶음 -> 방출'이란 얘기랑 '코치 거절 -> 40인 품 -> 아무도 안데려감 -> 방출'이 있던데 두산 측이 상식적으로 취할 행동은 후자고 예전 모 기자넘이 쓴 거와도 맞고... 다만 후자일 경우 2차에서 어딘가가 데려가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