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 0’ LG 봉중근, 호투가 당연해졌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5월 28일 |
![‘블론 0’ LG 봉중근, 호투가 당연해졌다?](https://img.zoomtrend.com/2013/05/28/b0008277_51a40d0404d00.jpg)
LG가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5월 들어 셋째 주까지 13경기에서 3승 10패에 그쳤던 LG는 삼성전과 SK전으로 이어진 지난 주 6경기에서 4승 2패 2연속 위닝 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한동안 고전하던 LG가 반전할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불펜의 지속적인 호투가 뒷받침되었습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LG는 타선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선발 투수가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한 경우는 있었지만 불펜만큼은 꾸준히 제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LG 불펜은 현재 23홀드를 기록 중입니다. 넥센과 함께 공동 2위에 해당합니다. 블론 세이브는 2개로 9개 구단 중 가장 적습니다. 불펜이 취약해 경기 후반 역전패가 잦았던 것은 과거지사입니다. 탄탄해진 LG 불펜의 중심은 누가 뭐래도 마무리 봉중근입니
[관전평] 5월 11일 LG:KIA - ‘켈리 6이닝 6실점’ LG 1-7 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1년 5월 11일 |
LG가 연승 뒤 연패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11일 광주 KIA전에서 투타 모두 형편없는 경기력 끝에 1-7로 완패했습니다. LG는 4연승 뒤 2연패입니다. 켈리 6이닝 6실점 패전 선발 켈리는 6이닝 11피안타 1사구 1피홈런 6실점으로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실점 및 KIA전 통산 첫 패전을 기록했습니다. 전반적인 제구가 높아 집중타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0-0이던 2회말 1사 후 김태진의 빗맞은 타구가 유격수 오지환과 좌익수 김현수의 사이에 떨어져 2루타가 되어 불운했습니다. 켈리는 이창진에 볼넷을 내줘 1, 2루 위기를 자초한 뒤 김민식에 선제 우월 3점 홈런을 통타당했습니다. 슬라이더가 가운데 높았던 탓에 이날의 결승타를 허용했습니다. 그에 앞서 이창진에 내준 볼넷이 켈리의 유일한
폴로와 빈폴을 저격한 “헤지스 광고”
By 소인배(小人輩).com | 2020년 5월 22일 |
손빈의 경주마 예를 들자면
By 극한추리 hansang's world-추리소설 1000권읽기 | 2013년 10월 18일 |
어제 경기는 상대방의 가장 뛰어난 말과 우리의 똥말을 붙인 경기랄까요. (이재우 - 핸킨스 선수 미안합니다) 이기면 땡큐지만 지는 것을 예상한 그런 경기. 그런데 상대의 가장 뛰어난 말이라 할 수 있는 리즈 선수가 인생 최고의 투구를 보여주기까지 했으니 이기기는 힘들었죠. 그래도 최선을 다해 진 경기이기에 만족합니다. 고무적인 것은 계속 위기를 불러왔지만 결국 실점하지 않은 불펜진과 니퍼트 선수가 등판하지 않았다는 것이죠. 이번 가을 시리즈는 계속해서 모든 팀이 대량득점에 실패하고 있는데 불펜진이 약한 두산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딱 하나 아쉬운 것은 주전 야수들이 별로 쉬지 못한 것인데 이건 플레이오프라는 경기의 특성 상 선수들이 버텨줄 수 밖에 없겠죠. 어쨌거나 진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