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 민속촌 관광
By 별 & 모닥불 | 2019년 5월 25일 |
수 만 년 전부터 정글에서 살아온 부족 마을 -동영상 보기==>http://silvernettv.com/14878 보르네오섬의 면적은 한반도의 3배가 넘지만, 인구는 1천3백만 명으로 섬 주위의 바닷가 도시에 몰려 살고 있다. 섬 내륙에는 원시 부족들이 그들의 전통 생활 방식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다. 화전(火田)을 이용하여 밭벼를 재배하거나 임산물 채집과 수렵(狩獵) 생활을 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서는 양봉을 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꿀을 관광객들에게 시식하도록 하기도 한다. 그들은 또 한국과 같은 방법으로 누룩을 만들고 쌀밥과 꿀을 버무려 숙성시킨 후 술을 만들기도 하고 그 술을 증류하여 도수가 높은 증류주를 만들기도 한다. 그 술을 관광객들이 시음해도 된다. 그들의 가옥은 주로
삐낭, 다양한 종교, 사람, 먹거리(1) 9/6
By 쓰는 여행 | 2012년 9월 15일 |
삐낭은 애초에 여행 계획에 없었다. 나는 말레이시아 편 론리를 사기 전까진 삐낭을 몰랐고 그래서 원랜 쿠알라에서 믈라카를 갔다오고 해변을 한번 다녀오고 비행기를 타고 베트남으로 이동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삐낭이 나름 괜찮은 곳이기도 했고(뭣보다 맛의 천국, 한국의 전주격이라는 말을 듣고) 비행기 이동보다는 육로이동이 나은 것 같아서 쿠알라에서 방콕 가는 중간에 있는 삐낭을 가기로 했다. 애초엔 그렇게 전혀 알지 못하고 갔고 휴식 겸해서 이박삼일 정도 머무를 거라 생각했지만 결국 4박 5일이나 삐낭에 머물게 됐고 말레이시아의 세도시 KL, 믈라카, 삐낭중에 제일 좋은 곳으로 기억에 남았다. 뻬낭에서의 4박 5일을 기록해둔다. 우리는 9월 6일 아침에 삐낭에 도착했다. 전날 낮에 차이나 타운 근처에
진에어 취항 전 답사 사람이 좋은 조호르바루 여행
By World made of Light | 2018년 6월 17일 |
9월 4일. 믈라카, 말레이민족주의, 폭우.
By 쓰는 여행 | 2012년 9월 9일 |
아침 일찍 일어났다. 게스트하우스가 아침이 공짜였고, 아침을 꼭, 많이 먹어야 본전을 뽑는다는 생각에 일어나자마자 식당으로 노트북을 들고 내려갔다. 메뉴는 토스트, 빵을 열심히 굽고 블루베리, 딸기잼과 버터를 발라서 진한 커피와 함께 먹었다. 한시간 동안 열심히 먹었다. 너무 많이 먹어서 점심 먹을 배가 없을 지경인듯. 여긴 우리 숙소를 나선 바로 앞. 정면에 말라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므나라 타밍 사리 회전 전망 타워가 서있다. 열시가 안돼서 숙소를 나섰다. 믈라카를 오늘 떠날 생각을 하니까 시간이 빠듯해진듯. 체크아웃 타임 전에 돌아와야 하는 것도 있었다. 숙소를 나서 제일 가까운 곳에 있는 아파모사 산티아고 요새로 향했다. 아파모사 가는길에 공원을 지나는데 중간에 십자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