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츠 모텔 시즌 4-파란만장한 악장이 막을 내리다..ㅜㅜ
By 진보만세 | 2016년 5월 14일 |
트루 디텍티브 이후에는 정주행하던 미드가 그다지 없던 차에 어찌어찌 연휴도 있고해서 완수한 영화 '사이코'의 프리퀄 '베이츠 모텔'의 시즌 4가 마침내 막을 내리는군요.. 이번 편에서는 주인공도 주인공이지만 거의 주연에 가까운 역할을 하신 로메로 보안관역의 '숱댕이 눈썹' 네스터 카보넬의 연기에 매료되더군요.. 특히 에피소드 마지막 장면에서 노마를 부둥켜안고 통곡하는 오열장면에서 미국 천만 시청자가 눈시울을 적셨다는.. 눈물없인 볼 수 없는 라스트씬 시즌 4 엔딩씬에 대한 미국 시청자의 일반적 반응 ㅠㅠ 차기 시즌이 어찌될 지는 알 수 없지만, 시즌 4 출연자의 연기력만으로도 가히 역대급이라 할 미드로 추천하고 싶네요..
파라노말 액티비티 4(Paranormal Activity4.2012)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3년 12월 7일 |
2012년에 헨리 유스트, 아리엘 슐만 감독이 만든 파라노말 액티비티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내용은 알렉스네 가족이 와이엇이라는 고아 소년을 입양해서 넷이 사이좋게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옆집에 이사 온 케이티, 로비 모자가 이사 온 뒤 그때부터 집안에서 심령현상이 발생했는데 설상가상으로 로비가 몇일 동안 집에 묵으면서 와이엇이 이상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이 작품의 시간대는 2011년으로 전작의 크리스티, 케이티 자매 가족의 참사가 벌어진 뒤 5년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전작이 시리즈의 오리진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2탄으로부터 5년 후의 후일담을 다룬 것인데 시리즈 중에서 가장 연결성이 떨어진다. 거기다 이미 2탄을 본 관객이라면 케이티가 악령에 씌여 동생 부부를 없애
비콘77(Beacon77.2010)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2년 10월 26일 |
2009년에 브래드 왓슨 감독이 만든 영국산 호러 스릴러 영화. 내용은 런던을 배경으로 사라와 조이가 조이의 짝사랑 상대인 대학 교수 말콤이 사는 펜트 하우스 아파트에 찾아갔는데.. 말콤이 천재 해커인 데클란과 그의 연인 켄드라와 함께 CIA, 국방부의 컴퓨터를 해킹하여 바티칸의 데이터 베이스에 침입한 순간 시스템이 폭주해 다섯 일행이 펜트하우스에 갇혀 버리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바티칸의 데이터베이스에 침입한 목적은 모세오서를 찾아 미래를 예언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손에 넣으려고 한 것인데, ‘지금까지의 성서는 2차원으로 암호 해독을 해 왔는데 어떤 특별한 실험을 통해 3차원, 아니 그 이상의 차원에서 해독한다!’라는 비밀을 밝혀냈다가 조이는 초자연적인 존재를 목격하고 데클란은 그 존
영화인에 대한 영화, "히치콕"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10월 26일 |
언젠가 알프레드 히치콕에 대한 영화가 한번쯤은 나올 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 작품이 굉장히 기대가 되는 이유는 결국에는 굉장히 좋은 배우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이 작품은 적어도 자신의 스타일을 잘 알고 있는 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가 이 감독에 관해서 역시 한 번쯤 다뤄야 한다는 생각이 든 사람들에게 이 영화는 큰 기쁨이 될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영화는 그의 굉장히 유명한 작품인 싸이코 시절을 다루고 있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일단 분위기야 매력적이죠. 그래서 더 기대중이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