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굽쇠] 어쩌면 우리가 반드시 기억해야 할 이야기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3월 16일 |
감독;추상록출연;조안, 김민상, 이옥희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로써촬영 끝난지 2년여만에 지각 개봉을 한 영화<소리굽쇠>이 영화를 개봉 8일째 되는 날 오후꺼로 봤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소리굽쇠;다음세대의 아픔... 그 점이 안타까움을 남기다>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극영화로써 재능기부로배우와 스텝들이 참여한 영화<소리굽쇠>이 영화를 개봉 8일째 되는 날 오후꺼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다음 세대가 가진 아픔..을 위안부 피해자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아픔을 가진 다양한 인물들을 통해서 보여주는 가운데 아무래도 이야기적인 면에서는 약간 덜컹거리는 면이 없지는 않았다.내가 기대했던 이야기와는
헬로우 마이 러브
By 토니 영화사 | 2012년 8월 31일 |
![헬로우 마이 러브](https://img.zoomtrend.com/2012/08/31/d0145953_50405a12a8188.jpg)
김아론 감독의 <헬로우 마이 러브>는 재미있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10년 동안 만난 나의 사랑하는 연인이 동성애자라며 커밍아웃을 한다면? 영화 속 주인공 호정(조안)은 처음엔 멘탈이 붕괴되지만, 서서히 자신의 자리를 찾아간다.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은 그의 곁을 차마 떠나지 못하다가, 그 남자가 사랑하는 남자와도 함께 있을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다. 나 스스로나 혹은 주위 누군가들은 호정의 선택, 그리고 그들이 결국 쳐하게 되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또 누군가는 영화와 똑같은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호정의 선택은 현실적이고 비현실적인 문제로 바라볼 것이 아니다. 결국 사랑을 바라보는 자세의 차이인 것이다. 사실 설정은 설정일 뿐, 영화는 본질적으로 사랑이라는 것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