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고 "쿼드코어" 종욱의 날
By . | 2015년 7월 5일 |
잽싸게 수정된 디씨위키의 모습ㅋㅋㅋ 아 진짜ㅋㅋㅋㅋㅋ 1. 고종욱은 생애 첫 4안타를 치며 인생경기를 펼쳤다. 5타수 4안타 3타점 2득점! 나는 좌익수다 경쟁에서 확실하게 앞서가고 있는 중. 생긴 건 멸치과로 생겼는데 의외로 장타력도 준수하고, 멸치과st답게 발도 엄청 빠르다. 이날도 장원준이 정신 좀 차릴만 하면 안타 치고 흐름을 깨는 바람에 장원준은 또다시 롤코타는 패턴을 반복했다. 이날의 수훈갑, 갓뇌뇌라 불릴 만 했다. 2. 박병호는 3안타를 치며 104안타째를 적립. 시즌 194안타 페이스. 타율도 2위.(1위가 요새 계속 죽쑤는 바람에...) 조심스럽게 2010년 누구씨의 기록이 떠오르는데...평범하신 분의 성적. 올라올 박병호는 올라온다. 3. 유한준과 김민성은 시즌 최고 타율에서 4푼씩
6/16 "우리는 미래의 슈퍼스타와 함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움짤多)
By . | 2015년 6월 16일 |
태켱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95 애기 vs 96 애기의, 양팀의 핵빠따를 감당하긴 어려워 보이는 매치업이라 표면적으로는 목동 불바다를 예상했으나, 저번 기아전에서 태켱이의 호투를 보았기에 내심 이번 경기도 기대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 기대는 어긋나지 않았다. 태켱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택형이 2K택형이 4K택형이 6K 타석에 와서 바깥으로 살짝 흘러가는 체인지업이 예술이라며 해설의 극찬을 받았다택형이 8K!!!!!!! 감격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b어린 것이 씩씩하게 던지는 거 보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해설이었나 캐스터였나 멘트도 죽였다. "오늘 우리는 미래의 슈퍼스타와 함께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라니ㅠㅠ
진격의 영웅.
By 경당 | 2013년 10월 9일 |
준플레이오프. 비가 오길래 혹시 경기가 취소되지는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경기는 열렸다. 다만 3000여표가 빠져나가버려서 현장판매를 했다고...홈구장에서 하는 넥센 사기 떨어질까봐 걱정걱정했으나...... 아아 파괴신......(-_-;) 서건창의 다람쥐 선점이후 뭔가 거슬렸는지 큼지막한 가운데 담장 홈런을......생애 첫 포스트 시즌 진출, 생애 첫 포스트 시즌 안타, 생애 첫 포스트 시즌 홈런......역시 파괴신은 가차없었다(...) 몇년 전만해도 박병신이라는 소리까지 듣던 선수가 이렇게 될 줄 누가 알았을까. 고의 사구로 걸러야 될 타자로 거대하게 성장. 덕분에 받쳐줄 타자들의 존재도 절실해졌다. 그 오랜 연습벌레의 한이 아주 작년부터 올해까지 제대로 터지는구나. 과거 엘지팬들도 박뱅을 까다
내년 넥센 1루는 누가 봐야 하는가.
By 공돌이는 공돌공돌해! | 2015년 8월 26일 |
아무래도 윤석민일 가능성이 가장 높으려나? 오늘 보스턴쪽 신문에서 박병호 얘기도 나왔다고 그러고경기에 스카우터들 앉아 있는 거 보니 확실히 가긴 갈 모양이다.강정호가 잘해주고 있으니 포스팅비도 이장석이 만족할 만큼일 테고.. 이왕 가는 거 우승..은 힘들고이승엽의 56호에 근접한 기록을 좀 내 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