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vs 헐 시티 리뷰] 총체적인 문제점을 드러낸 리버풀
By emky | 2013년 12월 6일 |
리버풀 팬은 아니지만 동생이 콥등이라.. 간간히 보는데 호구너가 보기에도 답답한 경기라..... 리뷰를 남겨봅니다. 노리치시티전에서 아게르, 스크르텔을 쓰고 루카스 대신 조 알랜, 쿠티뉴를 기용한 것 보면 제가 생각한 문제점과 로저스가 생각한 문제점이 비슷한 것 같긴 하나... 호구너가 쓴거라 틀린 내용이 많을 수도 있으니 유의하시길.......... 항상 그렇지만 퇴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 패스 시도 : 576 vs 355 성공한 패스 수 : 491 vs 265 점유율 : 61.5% vs 38.5% 일요일날 있었던 리버풀과 헐시티전의 경기 통계 중 일부이다. 승부는 3-1로 헐 시티가 완승을 거두었다. 그렇다면 어느쪽이 헐
12/13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vs 맨체스터 시티
By 축구를 보는 새로운 방법 | 2012년 8월 27일 |
1.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의 포메이션 리버풀은 홈에서 프리미어리그 2R 맨체스터 시티를 맞았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4-3-3 시스템을 들고 나왔다. 다만 코아테즈가 중앙수비로 나왔고 호세 엔리케를 대신해 켈리가 선발로 출전했다.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노르위치에서 영입된 조 알렌이 중앙 미드필더에는 제라드와 존조 쉘비 그리고 왼쪽 윙에는 뜻밖의 선발인 스털링이 데뷔전을 펼쳤다. 맨체스터 시티는 전반전에는 평소와 같은 4-2-3-1 전형을 들고 나왔지만 경기가 풀리지 않자 Plan B로 지난 커뮤니티 쉴드에서 선보인 3-4-1-2로 전환하였다. 먼저 4-2-3-1을 살펴보면 오른쪽 윙백에 콜로 투레가 나온 것과 자발레타가 중앙수비에 위치한 것이 주목할만 했다. 2. 리버풀의 압박
1819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 리버풀 vs 토트넘 감상
By 박학다식(薄學多食)한 이의 블로그 | 2019년 6월 2일 |
1.굉장히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렇게 초반부터 실점을 해버리면 감독의 전략 자체가 아예 꼬여버리고 만다. 생각지도 못한 사고가 터진 셈인데 우리가 인생에서 보험을 드는 것도 예측범위 안에서 생길 사고를 상정하고 보험을 드는 것 아니겠는가. 아예 예측 밖의 사고가 터진 셈이고 그러니 대응이 제대로 안되는게 당연한것. 그냥 여러모로 포체티노와 토트넘이 더럽게 재수가 없었던 셈이다. 일을 꾸미는 것은 사람이나 이루는 것은 하늘이라 2. 해리 케인에게 집중포화가 가해지던데 4강 2차전 메시는 생각도 안나는 모양. 사실 바르샤와 리버풀의 4강 1차전도 운이 꽤 따라준 바르샤의 선제골 덕에 경기가 그렇게 풀린 거지 바르샤가 무슨 경기 주도권을 장악하고 자기네 전략대로 리버풀을 일방적으로 요리해서 그 스코
손흥민이 EPL서 뛴다면? 빅클럽 상륙 가상 시나리오 (1)
By 화니의 Footballog | 2013년 2월 1일 |
필자가 글을 시작하기 전에 확실히 해두고 싶은건 "손흥민이 꼭 EPL로 가야 할 필요가 있나?"라는 점이다. 노출도와 대중성면에서 EPL이 팬들에게 세계 최고의 리그로 인식되고 있지만 분데스리가의 위상도 뒤질게 없다는 생각에서다. 손흥민의 함부르크는 그에게 관심을 보이는 첼시, 리버풀, 아스날, 토트넘에 못지 않는 명문 클럽이다. 물론 자금 사정을 들먹이면 할 말이 줄어들겠지만 말이다. 그래도 손흥민을 향한 함부르크의 사랑은 순애보다. 프랑크 아르네센 단장은 "1천200만 유로(약 166억원)로는 어림도 없다"며 토트넘, 첼시 등의 러브콜을 원천 차단했다. 이에 토트넘은 800만 파운드(약 135억원)에서 1000만 파운드(약 170억원)로 상향 조정하기에 이르렀다. 함부르크는 손흥민의 현재 연봉보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