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6월 9일 LG:한화 - ‘고우석 끝내기 폭투’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3년 6월 9일 |
LG가 다시 2연패에 빠졌습니다. 9일 대전 한화전에서 마무리 고우석을 비롯한 불펜진의 집단 난조로 인해 5-6 재역전패를 당했습니다. LG는 최근 7경기에서 1승 1무 5패의 극도의 부진입니다. 6회초 무사 2, 3루 무득점 LG가 3-0으로 앞선 6회초부터 경기가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무사 2, 3루 절호의 기회에서 박동원의 3루수 땅볼에 3루 주자 김현수가 홈으로 들어오다 아웃당해 1사 1, 2루 바뀌었습니다. 병살의 위험이 있는 무사 1, 3루 상황도 아니었기에 김현수는 3루에 머물러 1사 2, 3루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문보경의 헛스윙 삼진으로 2사가 된 뒤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박해민의 1루수 땅볼로 무득점에 그쳤습니다. 박동원과 문보경은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각각 4타수 무안타
간밤에 잠이 잘 안왔습니다.
By 곰돌씨의 움막 | 2019년 3월 29일 |
주석이가 바닥에 뒹구는거 보는 순간 입에서 저절로 아 안돼 소리가 나오더군요. 점핑 했던 선수가 바닥에 뒹굴정도로 아퍼하는건 무릎 아니면 발목 돌아간 경우인데어느쪽이던 최소 반년, 재수 없으면 시즌 아웃에 재활 경과에 따라선 운동능력도심각하게 저하되는 부상이거든요. 오늘 기사 난거 보니 전방 십자 인대... 4월 1일 재검진 이라는데 경과를 봐야겠지만올시즌엔 보기 어려울거 같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석에서 하도 한숨 나오는 짓을 많이 해서 그렇지 수비에서 존재 가치가 이루 말할수가 없는 친구인데.. 아이고 이놈아.. 잠도 안오고 오늘도 머리만 아프고.. 오늘 경기 결과는 괜찮았습니다만.. 에효.. 아프지만 말고 다치지만 말라고 매일 빌다 시피 하지만 부상은 참 불현듯 찾아오네요. 쓸대 없는짓 하지
[관전평] 5월 8일 LG:NC - ‘플럿코 6이닝 1실점 3승’ LG, 주말 3연전 싹쓸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5월 8일 |
LG가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8일 창원 NC전에서 마운드의 호투와 홍창기의 결승타에 힘입어 3-2로 신승했습니다. LG는 2위를 탈환했습니다. 플럿코, 팀 5월 첫 QS로 3승 플럿코는 6이닝 3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탈삼진 1실점으로 3승을 수확했습니다. 최근 선발진의 붕괴 와중에 그가 5월 팀 첫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했습니다. 1회말과 2회말 득점권 위기를 틀어막은 플럿코는 4회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양의지를 상대로 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려 좌중월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습니다. 플럿코의 투구의 백미는 6회초 1:1 동점이 된 직후 맞이한 6회말이었습니다. 1사 후 박건우의 타구가 좌측 담장 상단에 맞고 떨어져 2루타가 되었습니다. 솔로 홈런이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