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은 배트맨 V 슈퍼맨의 프리퀄?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17일 |
![원더우먼은 배트맨 V 슈퍼맨의 프리퀄?](https://img.zoomtrend.com/2015/12/17/d0014374_562d81126d991.jpg)
원더우먼은 결국 영화판으로 제대로 준비중이기는 합니다. 정말 다사다난한 과정을 거친 작품이라는 것을 생각 해보면 좋은 일이기는 하죠. (얼마 전 우연하게 아마존에서 드라마 시리즈로 만들고자 했던 작품의 파일럿을 봤는데, 정말로 잘릴 만 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습니다.) 아무튼간에, 이 작품에 관련되어서 점점 더 많은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조만간 배트맨 V 슈퍼맨이 개봉할테니 말이죠. 일단 이번 작품은 배트맨 V 슈퍼맨 이 있기 7달 전 정도로 생각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숀 빈은 악당으로 출연 할 거라고 하고, Circle Of Ares를 막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일단 기대는 됩니다. 그래도 방향을 확실히 잡기
블레이드, 1998
By DID U MISS ME ? | 2022년 10월 28일 |
물론 그 오리지널 아이디어는 원작이 되는 마블 코믹스의 것이었겠지만, 어찌되었든 뱀파이어가 실존하고 이미 그들이 그들만의 언더 월드를 구축했다는 설정. 그리고 그들을 때려잡기 위해 활약하는 뱀파이어 신분의 뱀파이어 사냥꾼이 있다는 점 등은 매력적이다. <언더 월드> 시리즈 보다도 빠르고 <반 헬싱> 보다도 더 현대적이니. 엄청 오래 전에 본 뒤 다시 감상한 거라 기억이 뒤틀려있던 건지 뭔지, 나는 이 영화가 굉장히 진지하고 어둡기만 했던 걸로 여겨왔다. 그런데 이번에 다시 보니 적절히 딴판. 아니, 뱀파이어 소재 영화다보니 화면이 보통 어두운 건 맞지. 허나 분위기마저 마냥 어둡다고 하기엔 뭔가 이상한 유머가 많아 이게 맞나 싶어진다. 내 기억 속의 블레이드는 과묵하고 냉철한
그래비티 (아마도 스포 철철)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3년 10월 27일 |
![그래비티 (아마도 스포 철철)](https://img.zoomtrend.com/2013/10/27/b0016211_526c637e3ca2f.jpg)
저 헬멧을 보면서 대체 카메라는 어디에 있기에 한 번도 보이지 않는 걸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밤 12시 30분에 아이맥스로 보았는데, 그 시간에 영화관이 꽉 차 있네요. 대박. 영화를 보고 나서 감상은 둘로 나뉘어졌습니다. 큰애는 재미있다고 목소리가 격앙되었고 아내와 둘째는 "재난 영화잖아!"라고 비명을 지르는 수준. "숨을 못 쉬었다고!"라고 말하는데 그만큼 무서웠다는 이야기는 이 영화가 얼마나 현실적인 힘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잘 설명합니다. 스토리는 매우 단순합니다. 러시아의 실수로 파괴된 위성 잔해물들이 지구 궤도 위를 달리면서 각종 위성들을 박살냅니다. 이 와중에 미국의 우주탐사선 부서지고, 이때부터 살아남기 위한 필사의 탈출이 시작됩니다. 라이언 스톤 박사(산드라 블록)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