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못잡는다고 해라...
By 기 롯 의 생 활 공 방 전 ! | 2016년 11월 8일 |
합리적은 개뿔...쓸데없는 언플하니 욕을 쳐먹지... p.s집에 잇는 컴터로 작성하는게 아니라 짤이없어...쳇...
반환점을 돌고 나서 (2)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8년 6월 28일 |
- 팀 타율은 현재 7위, 장타율은 두산에 이어 2위, 출루율은 5위. 언급했듯이 타율은 3-4위, 장타율과 출루율은 모두 1위를 마크하던 시즌 초에 비하면 힘이 많이 빠졌습니다. 그나마 장타율에 힘입어 팀 OPS에서는 2위를 마크 중이지만, 홈런 페이스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중심 타자들을 생각해 보면 전망이 아주 밝진 않습니다. 몇몇 타자만 봐도 퇴보한 부분은 쉽게 찾을 수 있죠. 대표적인 케이스가 김동엽입니다. 타율이 2할 6푼 6리인데 출루율은 3할이 안되는 2할 9푼 4리. 그래서 타율은 한동민보다 훨씬 높은데도, 출루율에서 5푼이나 밀리는 덕에(한동민은 3할 4푼 4리) OPS가 0.1 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저런 극단적인 타자도 요즘엔 드문데 말이에요...- ㅛ-
2012년 11월에 롯데 감독은 누가 올 수 있었을까?
By 落醉齋 | 2013년 4월 17일 |
양승호 감독이 아웃된 가장 큰 부분은 본인과 구단 모두 2012년 우승 공약을 걸었기 때문이었다. 근데 2012 시즌에 롯데가 우승을 공약할 전력이었나 하는 점은 좀 의문부호를 찍어야 할 일이다. (삼성이 존나 쎄거등) 다만 애초에 팬덤과 선수단 양쪽에서 인기 쩔었던 (이지만 거품론도 상당했던) 로이스터를 찍어낸 공식적인 이유가 포스트시즌에서 안통한다, 우승 감독은 아니다, 이미 롯데는 강팀이므로 우승 감독이 필요하다 운운이었기 때문에 그 후임자는 성과를 내야 했다. 이런 압박감이 결국 2012년 시즌 후 롯데를 고민에 빠트렸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양승호의 2012년은 나쁘지 않았다. 준플옵도 이겨서 올라갔고 (명승부!), 플옵도 솔직히 돌만수랑 팽팽한 대결을 펼쳤는데 정말 한끗 차이로 돌만수가 (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