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엑스 리턴즈 - 뛰놀다 망가진 놀이터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12일 |
이번주는 졸지에 전쟁의 주간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전주에 개봉하기로 되어 있던 영화가 이번주로 밀리게 되었고, 그 덕분에 영화가 미친듯이 불어나는 상황이 되고 말았죠. 개인적으로 이번주에 볼 애니메이션이 이미 두 편 있는 상황에서 또 달느 영화가 나오게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덕분에 정말 어려운 산술계산이 겹쳐 들어가게 되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물론 그래도 괜찮은 영화가 몰린 상황이기 때문에 좀 낫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보게 된 이유에 관해서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역시나 전작 때문입니다. 물론 그 전작이 트리플 엑스 2는 아닙니다. 정말 더럽게 못 만든 영화였고, 영화를 보면서 쾌감이 있다고 말 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그래서
<삼체> - 문과가 풀어 늘린 이과의 면도날
By 영화, 생각 | 2024년 5월 27일 |
어사일럼 작품이 아닙니다! "Stonehearst Asylum"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7일 |
솔직히 이 작품을 처음 발견한 데에서는 케이트 베킨세일의 영화로 더 홍보가 되고 있었습니다만, 솔직히 제목 보고 식겁했습니다.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약간 하자면, 어사일럼이라는 제작사가 있는데, 주로 어떤 대작이 개봉하기 전에 비슷한 제목이나 뭔가를 따와선 대충 만들고 선수 치는 식의 영화를 만드는 제작사로 유명합니다. 영화의 질은 사상 최악을 달리고 있는 거싱 불보듯 뻔하죠. (간간히 좋은게 있다는데, 솔직히 제가 본건 다 미묘하더군요.) 영화에서 어떤 젊은 의사가 스톤허스트 병원에 취직하게 되는데, 그 병원장이 상당히 이상한 사람이었다는 식의 이야기라고 합니다. 참고로 원작은 에드거 앨런 포의 작품이라고 하더군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미드소마 - 작은 마을 하나가 주는 복합적인 감정과 공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11일 |
먼저 결정된 영화가 공포영화라는 점에서 정말 많이 변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는 이미 짐작 하시리라는 생각이 들고, 그게 맞습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아무래도 기대를 하는 면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이 글을 쓰는 현재 사람이 완전히 지쳐 있다는게 좀 문제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공포영화를 보고 있으면 재미는 있는데, 묘하게 사람이 지치는 지점이 좀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아리 에스터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영화는 사실 바로 전작인 유전 하나입니다. 그 외의 작품은 국내에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죠. 거의 대부분이 단편이고, 사실상, 그 외에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 다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