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헌트] 영화를 다 보니...얼굴이 화끈거리는 자신을 발견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7년 1월 6일 |
감독 : 토마스 빈터베르그출연 : 매즈 미켈슨, 토머스 보 라센, 수시 울드, 아니카 베데르코프 지난 2013년 1월 국내개봉했으며 평도 좋았지만 이상하게 극장에서는 안 본 영화 <더 헌트> 이 영화를 옥수수 어플에서 무료시청이 가능하길래 이제서야 봤습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 <더 헌트;영화를 다 보고 나니..얼굴 화끈거리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다> 지난 2013년 1월 국내개봉했으며 평도 좋았지만 이상하게 극장에서 안 본 영화 <더 헌트> 이 영화를 옥수수 어플을 통해서 이제서야 봤습니다. 명성은 익히 들었지만 극장에서는 보지 않은 가운데 개봉한지 4년이 가까운 지금에서야 보고 나니 얼굴이
로얄 어페어 - 궁중 멜로 드라마와 정치 드라마의 드라마틱한 만남
By 하드보일드 목캔디 | 2013년 1월 1일 |
지난 베를린 영화제에서 연기와 각본으로 은곰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스웨덴 판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의 각본을 썼던 니콜라이 아르셀이 연출하고 알리시아 비칸데르, 매즈 미켈슨, 미켈 보에 폴스라르가 출연하고 있습니다. 이야기의 기본 틀은 전형적인 궁중 치정극입니다. 극중에도 잠시 등장하는 아더 왕의 심복 란슬롯과 기네비어 왕비와의 사랑 이야기가 가장 유명합니다. 궁중의 화려한 의상과 세트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사랑 이야기는 언제나 그 자체로 매력적입니다. 이 작품 역시 이런 매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젊고 아름다운 캐롤라인 왕비와 중후하고 지적인 왕의 주치의 요한 스트루엔시와의 사랑, 그리고 둘 사이에 존재하는 괴짜 왕 세바스티안 7세의 관계는 꽤 흥미롭습니다. 왕
한니발
By 얕은 책바다 | 2013년 6월 22일 |
미드 한니발이 끝났습니다. 한니발 렉터, 양들의 침묵을 안다면 한 번 정도는 들어봤을 이름이죠. 저는 그가 식인을 즐기는 똑똑한 박사라는 것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 매력적인(?) 캐릭터가 주연인 드라마라니 상당히 신선하고 자극적인 내용이겠구나 짐작했습니다.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보기 시작했지만 드라마에서 의외로 한니발의 출현 비중이 적더군요. 저는 한니발에서 덱스터랑 비슷한 이야기를 기대했습니다. 한니발이 전면에 나서서 식인을 즐기는 그런 내용을;;; 하지는 그는 결코 전면에 나오지 않습니다. 그저 그의 흔적과 결과만이 담담하게 나올 뿐입니다. 그리고 후반으로 갈수록 그 결과들이 어떻게 주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지 서서히 나타납니다. 한니발이 드러나면 드러날수록
The hunt(2012), Thomas Vinterberg
By 깨알같은 황제펭귄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7년 10월 8일 |
Is coexistence of communitarianism and familism possi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