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소마 - 작은 마을 하나가 주는 복합적인 감정과 공포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7월 11일 |
먼저 결정된 영화가 공포영화라는 점에서 정말 많이 변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고르게 된 이유는 이미 짐작 하시리라는 생각이 들고, 그게 맞습니다. 그만큼 이 작품에 관해서 아무래도 기대를 하는 면도 있고 말입니다. 다만 이 글을 쓰는 현재 사람이 완전히 지쳐 있다는게 좀 문제이기는 합니다. 솔직히 공포영화를 보고 있으면 재미는 있는데, 묘하게 사람이 지치는 지점이 좀 있는 것도 사실이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아리 에스터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진 영화는 사실 바로 전작인 유전 하나입니다. 그 외의 작품은 국내에 알려져 있지 않은 상황이죠. 거의 대부분이 단편이고, 사실상, 그 외에는 할 말이 없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다 다편
레벨문 파트1 후기 배두나 넷플릭스 추천 SF영화 레벨문 뜻 파트2
By 리즈팝 뮤직PD | 2023년 12월 30일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By 초록불의 잡학다식 | 2012년 9월 1일 |
사진은 이 영화에서 거의 유일한 서비스 컷... 양반집 따님이 웬 물질이냐, 더구나 귀양지에 쫓아가서 물질을 하고 있다는 게 도무지 말도 안되지만, 아무튼 역할을 주어야 하기 때문에 삽입된... 다시 생각해봐도 역할 자체가 서비스 컷...이라기에는 서비스 컷도 약한 편이고... 에라, 만수... 영화는 한편으로는 말도 안 되고, 한편으로는 그럴듯한데, 그럴듯하다는 이야기는 그냥 이 영화는 코메디기 때문에, 코메디라고 생각하고 즐겁게 보면 된다는 뜻. 아쉬운 점은 이제 매우 눈이 높아진 탓에 너무 어설픈 티가 나는 CG, 그리고 액션 씬에서도 문제가 수두룩. 결정적으로 박진감이 2% 부족하다. 다만 이것 역시 코메디라고 생각하고 보면, 이번에는 좀 과하다 싶기도. 정약용의 호 중 삼미三眉를
J. 에드가 - 한 인간의 능력과 그의 삶을 너무 깊게 탐구하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4월 22일 |
이번주도 원래는 계획상 두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영화는 끼어있지도 않았죠. 하지만 항상 그렇듯, 계획은 어그러지게 마련이고 이번에도 그 계획은 개판이 되고 말았습니다. 뭐, 하루 이틀 있는 일도 아니고 그냥 받아들이는 상황까지 오기는 했습니다만, 그대로 최근 몇주간 계속 이런 일이 계속되고 나니 기분 정말 묘하네요. 뭐, 제가 아무래도 상영관을 찾아도 도저히 시간을 못 맞추는 문제때문도 있기는 하지만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제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를 극장에서 즐기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영화의 작품성을 따지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심지어는 작품성을 따지기 시작한 이후에도 영화를 보러 안 가는 경우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