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에 롯데 감독은 누가 올 수 있었을까?
By 落醉齋 | 2013년 4월 17일 |
양승호 감독이 아웃된 가장 큰 부분은 본인과 구단 모두 2012년 우승 공약을 걸었기 때문이었다. 근데 2012 시즌에 롯데가 우승을 공약할 전력이었나 하는 점은 좀 의문부호를 찍어야 할 일이다. (삼성이 존나 쎄거등) 다만 애초에 팬덤과 선수단 양쪽에서 인기 쩔었던 (이지만 거품론도 상당했던) 로이스터를 찍어낸 공식적인 이유가 포스트시즌에서 안통한다, 우승 감독은 아니다, 이미 롯데는 강팀이므로 우승 감독이 필요하다 운운이었기 때문에 그 후임자는 성과를 내야 했다. 이런 압박감이 결국 2012년 시즌 후 롯데를 고민에 빠트렸다고 할 수 있다. 사실 양승호의 2012년은 나쁘지 않았다. 준플옵도 이겨서 올라갔고 (명승부!), 플옵도 솔직히 돌만수랑 팽팽한 대결을 펼쳤는데 정말 한끗 차이로 돌만수가 (돌을
오늘도 흥한 치맥더비
By Seiran 6.x - 2016 구단소년들35th edition | 2012년 5월 16일 |
![오늘도 흥한 치맥더비](https://img.zoomtrend.com/2012/05/16/c0040163_4fb254470ec50.jpg)
(슬슬 제대로 된 치맥동맹짤을 그려야겠다 싶은 중.. ㅇ<-< 이긴 병신이 되었습니다 ㅇ>-< 우리 다시 탑산인가..? ㅎㄷㄷ ㅇ<-<.. 솔직히 정대현 올라왔을 때 잠실 불바다를 예상했는데 호투 ㄷㄷ.. 이 호투가 없었으면 두산 병신력이 더 크게 터졌을 듯.. ㅇ<-<.. (혜천대사+노갱이 나오면 어쩌나 하고 있었지...;) 이기지 않을 거라 생각했던 경기를 잡아서 연승을 지키니 좋긴 하네요 =ㅂ=; 프록터 세이브도 챙기고 여튼 내일 써니갑은 승을 챙길 수 있을 것인가... ㅇ>-< 그건 그렇고 18일 목동에서 BK 선발 나온다는데 가보고 싶네요 'ㅁ' 찬호박 경기는 못 봐도 이건 간당!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