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25일 LG:롯데 - ‘또 총체적 난국’ LG 2-8 역전패로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8월 25일 |
LG가 주중 2연전을 모두 패했습니다. 25일 사직 롯데전에서 2-8로 역전패했습니다. 전날 경기와 마찬가지로 투타는 물론 수비에 이르기까지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선제 2득점 후 소사 곧바로 동점 허용 최근 LG 타선의 저조한 득점력을 감안하면 선발 투수가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해도 팀 승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이날 경기 선발 소사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5실점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소사는 패스트볼 구속은 154km/h까지 나왔지만 고질적 약점인 경기 운영 능력 부재를 또 다시 노출했습니다. 야수들의 수비도 소사의 발목을 반복적으로 잡았습니다. 2회초 2사 후 하위 타선의 연속 3안타로 2점을 선취했지만 2회말 곧바로 소사가 동점을 허용해 선제
두산인데 두산이 아냐.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3년 6월 12일 |
1. 두산인데 두산이 아니다. 뭐 말 그대로. 2. 요즘은, 그냥 1회에 보면 답이 딱 나온다. 근데 그 답이 나오는거 고대로 간다는게 함_정. 그렇지만 투타밸런스는 짱. 투수가 잘하는 날은 타자들이 시망이고 타자들이 잘하는 날은 투수들이 개털리고. 3. 두산구단은 팬들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것 같다. 팬들과 전혀 반대로 생각하고 있으니. 4. 선수들은 과연 '야구'를 하고 있는걸까? 5. 이번 시즌 야구장엘 이제껏 서너번 간거 같은데 갈때마다 참 못볼 건 다보고 오는거 같다. 중계도 이젠 가끔 보게 되는데 보다가 답답하면 이젠 중계도 안볼 수 있게 되었다.^^^^^^^^^ 6. 작년 겨울부터 지금까지 참 바쁜시즌. 바쁘기도 하고, 두산야구가 재미없기도 하고 여러모로 흥미를 잃어가게 하
LG 2루수, 손주인-박지규 ‘경쟁 구도’ 형성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4월 20일 |
LG의 주전 2루수는 손주인이었습니다. 2013시즌을 앞두고 삼성에서 LG로 트레이드된 그는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주전을 꿰찼습니다. 125경기에 출전해 0.265의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LG의 약점이었던 내야를 안정시키며 11년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이바지했습니다. 2014시즌에는 팀을 위해 궂은일을 맡았습니다. 외국인 선수 조쉬 벨의 퇴출 후 공석이 된 3루수로 수비 위치를 옮겼습니다. 포지션 변경에도 불구하고 손주인은 0.290의 타율로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습니다. LG의 시즌 중반 이후 대약진과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손주인의 공수 기여도는 높았습니다. LG 손주인 손주인 대신 2루수를 맡았던 박경수가 201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kt로 이적했습니다. 2015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