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두시간짜리 마약인가
By ozwonsuv blog | 2013년 2월 13일 |
문제를 제기할 때, 발생의 원인을 찾다보면 가장 깊은 곳엔 늘 지나온 것들에 대한 최상의 것들 비교하곤 한다. 최상의 순간이 었던 것들을 끄집어 내서 현재의 것과 비교했을때 드러나는 문제점들을 지적할 때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척도는 과거의, 바로 최고의 순간을 기준으로 둔다. 어딘가 불편하고 낯선 것들에서 그 가치를 수혈받는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지나친 이상향은 현재의 불만, 또는 과거로 부터의 회귀를 떠올리기 마련이다. 예전 것들이 후지건 나았건 정치 예술 사회는 진보라는 이름으로 낯선 것들을 수용하는척, 거부한다. 현재의 방향이 어딘가 꼬이고 잘못 가고있다는 문제의식이 시작되는 이유가 과거의 '제대로 가고있던' 생각들에 근거하고 있는 문제의 문제를 양산하는 이 고삐풀린 사회에서 영상예술
마지막 부분 빼고 괜찮았던 <나의 PS파트너> 스포
By 불꽃영혼의 취미 이야기 | 2013년 3월 5일 |
지난 주말에 친구들을 만나서 같이 본 영화 ㅋㅋ이런 건 역시 여자들끼리 모였을 때 봐야.. ㅎㅎ 중간까지는 진짜 재밌고 괜찮았다고 본다. 얼떨결에 폰섹스로 시작해서 통화친구가 되어서는 점점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달달한 느낌이 재밌고 맘에 들었다. 특히 지성... 김아중이 귀엽고 날씬하고 예쁘니까 당연한 거겠지만 점점 바라보는 눈빛이 아주 그냥... ㅋㅋ 그런데 이 영화는 끝부분에서 망했다고 본다. (대박스포주의) 서로 프로포즈 받고, 옛 여친이 돌아오고 해서 어긋나는 것까진 봐줄 수 있다고 쳐도고백을 하려면 일찍 해서 붙잡던가, 결혼식 당일날 깽판치는 건 진짜 너무 식상하고 진부하고 말도 안 되는 거 아닌가 그냥 지성이 노래부르는 장면을 극적으로 넣고 싶었던 건가... 그리고 지성의 노래에
[3회] 현장답사를 떠나다.
By 세상의 빛 J하우스 | 2014년 8월 4일 |
영화 3000은 미국대륙을 횡돤하는 로드무비이다. 미국동부에서 서부까지는 약 삼천 마일이라는 거대한 대륙이다. 동부와 서부는 산맥으로 치장되어있고 중부지방은 황량한 사막이 존재한다. 멋진 배경을 뒤로 한채 약 2박3일의 장거리 운전주행이 필요로한다. 오랜시간의 회의를 통하여 우리는 과연 미국을 횡돤을 꼭 해야만 하는지 검토해보았다. 실제로, 미국을 국도를 따라 주행을 하게 되면 작은 도시들을 지나가면서 실제 미국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볼수가 있으며 많은 경치를 볼수있게 된다. 동부와 중부와 서부는 제각각의 특색과 지형을 가지고 있는 큰대륙이다. 참 재미있는 땅 덩어리이기도 한다. 차에서 달리고 달려도 끝이 안보이는게 미국이기도 한다. 영화는 공상의 세상, 판타지를 현실로 구현
사라 폴리 감독 신작, "Women Talking" 캐스팅 이야기가 더 나왔네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9월 27일 |
이 영화에 관해서는 좀 묘한 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립된 종교 식민지에서 남성들이 저지른 성범죄와, 자신들의 신항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여성 집단의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이미 프랜시스 맥도먼드가 이 영화에 사인을 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벤 위쇼, 제시 버클리, 클레어 포이, 루니 마라가 더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주디스 아이비와 쉘리아 맥카시도 합류 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