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9월 30일 LG:삼성 - ‘안익훈 끝내기 안타’ LG 4-3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9월 30일 |
LG가 안익훈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4-3으로 승리했습니다. 안익훈은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허프 8이닝 3실점(2자책) ND LG 선발 허프는 8이닝 5피안타 1사구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역투했지만 또 다시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5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플러스를 기록 중이지만 저조한 득점 지원으로 단 1승을 추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허프는 3회초 실책으로 인해 선취점을 실점했습니다. 선두 타자 강한울의 땅볼 타구를 유격수 백승현이 포구하지 못하는 실책을 저질렀습니다. 이어 김상수의 내야 안타로 무사 1, 2루가 된 뒤 권정웅의 번트 타구를 잡은 허프가 3루에 송구했지만 세이프가 되어 무사 만루로 번졌습니다. 허프의 야수 선택이었습니다. 박해민의 유격
130615. 해태눈깔 한방으로 경기는 멈췄다.
By 탄천에 소금물 유입중 | 2013년 6월 16일 |
# 리즈는 공이 제법 긁히는 편이었어서 5회까진 자그마치 노히트를 시도중이었다.- 문제는 그러면 제구 난조가 늘어나는데 160짜리가 제구가 안되면... (그걸 위해 약간 아리송한 타구를 가볍게 에러로 골라주는 위엄. 덕분에 오지환은 에러 컨텐터를 위해 뛸 추진력을 얻었다) # 나이트도 팀내 에이스답게 나름 잘 관리해가며 팽팽하게 이끌어냈다.- 자팀 공격 리듬이 계속 병살로 끊기는지라 짜증도 났을꺼다. 자그마치 병살 3개였다.하지만 에이스란게 뭔가? 그럴때라도 버텨주는거다. # 5회들어 슬슬 힘에 부쳤지만 어떻게 1사 만루 상황을 틀어막고 김용의가 알게모르게 순삭된후광고본능의 별명많은 아저씨가 2구를 3루 앞으로 던지고김민성은 병살을 위해 2루 서건창에게로 공을 던지는데... # 경기 끝.
[관전평] 4월 10일 LG:삼성 - ‘정주현 실책-진해수 블론’ LG 치명적 역전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4월 10일 |
LG가 5-0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습니다. 10일 잠실 삼성전에서 선발 윌슨의 호투에도 불구하고 정주현의 실책과 진해수의 블론 세이브가 빌미가 되어 5-6으로 패해 3연패에 빠졌습니다. 아주 질 나쁜 패배입니다. 정주현 또 실책, 분위기 급반전 LG 타선은 1회말부터 5회말 사이 4회말을 제외한 매 이닝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1회말에는 김현수의 1타점 선제 좌전 적시타가 나왔고 2회말에는 유강남의 좌월 2점 홈런이 터져 3-0을 만들었습니다. 3회말에는 조셉의 1타점 좌익수 희생 플라이에 이어 5회말 조셉의 1타점 좌전 적시타로 5-0까지 달아났습니다. 에이스 윌슨은 6회초까지 단 67구만을 던지며 무실점으로 틀어막아 LG의 낙승 분위기는 한껏 달아올랐습니다. 그 사이 윌슨은 구
[야구] ...뭐지?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4년 9월 14일 |
28게임 연속안타를 기록중이던 이명기를(오늘은 4타수 무안타였지만) 7회말 공격이 끝나자마자 교체해버린 만수르. 이유가 뭐지?; 부상으로 뵈지도 않는데... 해설진도 '???'를 계속 띄우면서 이해할 수 없다는 맨트만 연발하고 있는 상황. 물론 아웃카운트로만 계산하면 9회말까지 다 돌아도 타순이 안 돌아오는 건 맞는데... 문제는 지금 동점 상황이란 말씀. 찬스가 한 번만 와도, 거기서 한 점만 나도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판에 3할 5푼짜리 좌타자를 뺀다라... ...본인 역시 이해할 수가 없음; 무슨 일인거야 대체? P.S 경기 자체는, 그런 것과 상관 없이 8회에 승부가 갈렸다(...). 8회말보다는 8회초 무사 1.2루에서 NC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