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울트라맨"에 안노 히데아키도 참여 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10월 7일 |
현재 안노 히데아키는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마지막편에 상당한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일단 정말 완결을 볼 거라는 이야기가 드디어 나온 상황이기도 하죠. 솔직히 Q가 나온 뒤로 너무 오랜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지칠 지경입니다. 이러다 정말 듀크 뉴캠 포에버 꼴이 나는 것 아닌가 하는 기묘한 공포도 있고 말입니다. 그래도 설정화나 영상 공개 하는 것을 보고 있으면 그래도 이 작품이 아예 멈춰 있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이번에는 울트라맨 참여 소식이 나왔습니다. 다만 감독은 히구치 신지가 맡고, 기획과 각본에만 안노 히데아키가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요, 소원 성취 축하드립니다. 하지만 완성! 쫌!
더 비지트 - 과도한 심플한, 하지만 만족스러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16일 |
![더 비지트 - 과도한 심플한, 하지만 만족스러운......](https://img.zoomtrend.com/2015/10/16/d0014374_5601f2963cf4e.jpg)
오랜만에 나이트 샤말란 영화입니다. 솔직히 나이트 샤말란 영화를 극장에서 본격적으로 보기 시작한 이후로는 영화들이 다 그냥 그렇다는 이야기를 할 정도가 되어서 아무래도 고민이 좀 되기는 했습니다만, 일단 그냥 넘어가고 바로 영화 보기로 했습니다. 북미에서도 평가가 꽤 좋은 덕택에 아무래도 영화를 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서 말입니다. 아무래도 제대로 맘 잡고 만든 영화라는 평가도 꽤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M. 나이트 샤말란은 한때 제게는 저주의 이름이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시작하고나서 부터의 샤말란 영화들은 도저히 좋다고 말 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져서 말입니다. 제가 맨 처음에 극장에서 본 작품이 해프닝이었는데, 주이 디샤넬의 연기는 사
늑대사냥
By DID U MISS ME ? | 2022년 10월 2일 |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시켰는데 마라탕 나온 걸 받은 기분. 장르는 트위스트 되지 않았는데 소재 혼자 트위스트 추고 지랄. 스포 사냥! 근데 그게 마냥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확실히 그 트위스트에서 느껴지는 놀라움과 그것만의 당혹스러운 재미가 존재하기는 한다. 질 나쁜 범죄자들을 호송하는 호송선 안에서 그들과 경찰 사이의 악다구니 대결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갑작스레 쿵-하며 수퍼 솔져 등장. <엑스페리먼트>나 <악마를 보았다> 같은 내용일줄 알았던 영화가 어느 순간 정신차리고 보면 <터미네이터>, <프레데터>, <레지던트 이블>스러운 영화가 되어있다. 거기서 오는 길티 플레져스러운 괴상한 재미는 있긴 있음. 다만 그 확장된 설정 자체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