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크로스 존 2 : 노멀 1회차 클리어
By TomikoVan의 이글루입니다 | 2016년 4월 5일 |
빠진 캐릭터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기도 힘들다 -_-;;;; 한국에서는 1편은 정발도 안된데다가 한글이 아닌 DL로만 즐길 수 있었기에 패스(하려면 일본 패키지판도 했겠지만)했었고, 일단은 한국어판이 발매 된다기에 많은 기대를 갖고 새제품을 구매했으나, 들려온 소식은 한닌의 엄청난 구조조정... 하아,,, 앞으로의 3DS의 운명이 정말 걱정된다 한닌 철수하면 한국어판은 커녕 정발조차 힘들거 같은데... 일단은 뭐 게임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이야기(연관이 있을 수도,,, 아직까지 초회판이 넘쳐나는거 같은데......) 는 제쳐두고 게임의 장단점을 풀어보자 우선 장점이라 하면 엄청난 등장인물의 수!! 게이머라면 적어도 아는 인물들이 없을 수는 없다(개인적으로는 35명 정도 인지) 슈퍼로
세가타 산시로!
By 하나 둘 셋 망상공간 | 2012년 11월 11일 |
일본 게임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긴 세가. 세가의 게임기가 한 시대를 풍미했다고 말하는 것은 다소 과장된 표현이긴 합니다만, 그 중 세가 새턴의 컬트적인 붐을 일으킨 '세가타 산시로'는 그 때 가장 뜨거운 관심사였다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도복차림의 무뚝뚝한 남자가 갑자기 뛰쳐나와 주변사람들에게 이유없는(?) 폭력을 구사하고 단 한마디 "세가 새턴 해라!"라는 말만 남기는 엽기적인 CM은 게임광고 중에서도 꽤 특이한 부류에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리즈를 거듭해가며 맨발로 스케이트와 겨루고, 발차기로 야구공을 치고, 상대를 집어던져 폭파시키는 기상천외한 행동이 이어져 나갑니다. 선전해야하는 게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 말도없이 我道를 관철하는 모습은 동시대를 겪어온 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