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갈
By 죽은 생선 눈깔 일광부족 셔틀런 얼음집지기가 있는 곳 | 2018년 4월 29일 |
사실 저는 지금까지 인도 영화를 제대로 본 적이 없습니다... 볼까 마음먹은 게 있긴 했지만 사정으로 인해 놓친 것도 있었어요... 그런고로 이 작품은 진정한 의미에서 제 첫 인도 영화 감상작 되겠습니다... 평도 흥행도 굉장했다기에 어떤 작품일지 궁금했는데요... 과연 듣던 대로 대단한 작품이었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작품은 스포츠 영화의 정석을 충실히 따른 작품이었는데, 거기에 인도 영화 특유의 개성을 덧입힌 모습이었습니다... 자신의 이루지 못한 꿈을 2세를 통해 대신 이루려는 마하비르(아미르 칸)가 딸들을 스파르타식으로 단련시키는 전반부 과정은 솔직히 거북한 감을 주었습니다만 중반으로 접어들 단계에서 인도에서의
"토르 : 라그나로크"와 "블랙팬서"의 컨셉아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5일 |
이제 마블은 적어도 슈퍼히어로 영화에 관해서는 그닥 적수가 없는 듯 합니다. 드라마판으로 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참으로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는 분위기죠. 다만 그래도 토르는 좀 걱정되는게, 2편까지도 갈피를 못 잡았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1987"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3년 4월 22일 |
결국 이 타이틀도 샀습니다. 돌고 돌아 결국 구매 한 것이죠. 사실 그동안 중고로 사려고 했었는데, 묘하게 기회를 자주 놓쳤습니다. 그리고 할인행사에서 결국 결실을 본 것이죠. 인기가 꽤 있었던 만큼, 일반 케이스판 입니다. 저는 이쪽도 괜찮다 싶더군요. 다만, 후면에는 영화 소개나 서플먼트에 대한 기록이 없습니다. 이건 좀 아쉽더군요. 디스크 두 장의 디자인이 꽤 잘 된 편입니다. 내부는 의외로 디자인을 따로 했더군요. 나름 울림이 있는 영화이기도 하고, 이래저래 다시 보게 되는 경우가 좀 있는 영화이다 보니 결국 사들였습니다. 게다가 음성해설도 궁금하고 말이죠.
"Run" 이라는 작품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4월 22일 |
사실 저는 이 작품을 사라 폴슨 때문에 찾게 되었습니다. 저는 오션스 8 부터 이 배우를 기억 해놔서 그런지, 아무래도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는 나중에 보게 되기도 했고, 이후에 다른 작품들에서 진지한 모습도 묘하게 적응이 안 되더군요. (선입관이란게 이렇게 무서운 겁니다.) 다행히 이 영화는 감독도 믿을만 한 편 입니다. 다른 것 보다도 이 영화의 감독이 서치를 만들었던 아니쉬 차간티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에 형식적으로 정말 멋진 영화를 만들어내는 능력을 보여줬죠. 이번에도 제대로 된 스릴러이기만 하다면 극장에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이 의외로 이번에는 전통 영화 스타일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