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The 100-Year-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 2013
By Dorothea KAM - Friede sei mit dir | 2015년 4월 13일 |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The 100-Year-Old Man Who Climbed Out the Window and Disappeared , 2013 스웨덴 | 어드벤처, 코미디 | 2014.06.18 | 15세이상관람가 | 114분 감독 펠릭스 헤른그렌 출연 로베르트 구스타프손 , 이바르 비크란더 , 데이비드 비베리 , 미아 스케링거 소중한 순간이 오면 따지지 말고 누릴 것. 우리에게 내일이 있으리란 보장은 없으니까. 책으로도 유명한 "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어쩜 이렇게 본인은 여유롭고 느긋하신지. ㅋㅋㅋㅋ 100세의 삶. 인생의 여유로움의 내공은 정말 대단하다 ㅋㅋㅋ 살인사건의 현장에서도 느긋이 덥다고 수영하러 가시는 그 여유로움과.
로봇 앤 프랭크 잔잔한 여운이 남는영화네요
By 변명이 아니라 원인입니다!!!! | 2013년 3월 5일 |
영화의 내용보다는 병맛자막으로 이름을 알린 영화죠..... 확실히 자막이 다소 거슬리긴했습니다... ㅎㅎ 무슨 네이트판이나 디씨도 아니고 ~임? ~했음 등등 신경이 쓰이더군요... 내용은 빈집털이로 한시대를 풍미한 사내가 은퇴후 노년에 홀로됐는데 치매끼가 있어서 자주 돌봐줘야 하는데 아들이 집이 멀어 자주 오기 빡쎄니까 로봇하나 붙여줍니다... 것도 아주 비싼걸로 말이죠 역시나 근미래상에서도 자식 비싼대학까지 가르쳐놔도 지 살림이 먼저랍시고 돈으로 메꿀려고 하는군요.. 이래저래 노인은 서러운건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결국 아버지는 싫다는데 굳이 로봇하나 던져주고 가버리죠....
[더 파더] 아버지의 시선으로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1년 4월 1일 |
어려서부터 죽음, 사후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더 파더는 삶의 마무리를 고민하게 만드는 영화네요. 플로리안 젤러는 젊은 프랑스 감독으로 이 작품이 장편데뷔작인데 앞으로 기대됩니다. 올리비아 콜맨이야 말할 것도 없고 안소니 홉킨스의 연기는 정말...대단했네요. 사실 디멘시아를 다루고 있기에 좀 기대를 내려놓게 되는 소재였는데 아버지의 시선에서 연출하고 있어서 꽤나 흥미롭게 볼 수 있었습니다. 정보를 모르고 보긴 했지만 알아도 상관없게 잘 만들어놨네요. 다만 삶에 대한 두려움을 적나라하게 까발려놓았기에 어떻게 보자면 상당히 무서운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추천하는 작품이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래 전에 보았던 볼케이노, 아무르가 떠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