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 - 내가 두려워해야 하는 나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3월 28일 |
결국 이 영화는 빼고 갈 수 없었습니다. 매우 당연하게도 감독에 대한 기대가 정말 크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물론 몇몇 지점에 있어서 아직 의구심이 좀 있는 것도 사실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이 영화가 가져갈 것들에 관해서 그다지 크게 걱정을 하지 않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이 영화가 보여줄 것들에 관해서 매우 멋질 거라는 기대를 어느 정도 걸고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래도 일말의 불안은 어쩔 수 없더군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조던 필은 겟 아웃 한 편으로 인해서 영화계에서 정말 유명해진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코미디언으로 시작한 사람이기는 합니다만, 겟아웃은 정말 무시무시한 영화인 데다가, 영화에 정밀하게 사회적인 함의를 심어내
"클래식"이 리메이크 되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6일 |
클래식은 정말 묘한 영화였습니다. 사실 당시에는 제가 영화 보는 눈이 워낙에 낮았던지라 주로 본격 액션 영화나 아동 영화 외에는 그다지 손을 대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이후에 한참 지나서야 웬만한 영화를 다 보는 상황이 되었죠. 이 상황으로 인해서 영화를 더 자주 보게 되었고, 클래식의 원 감독이 시간이탈자 라는 영화로 처절하게 무너지는 꼴을 봐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클래식이라는 작품 이야기죠. 이번에는 뮤지컬 영화로 만들 거라고 하더군요. 웬지 조승우 다시 나올 느낌이기도 합니다. 감독이 과연 어떤 사람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그 때의 곽재용 감독 감성만 찾아준다면야 전 불만 없습니다.
[영화] 도둑들
By Into the Zyubilan | 2012년 8월 8일 |
보기 싫다면서 보고 왔다ㅡㅡ 여기서 아이스에이지(자막)이 안하는 걸 어뜩해 ㅠ-ㅠ 0.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고 하지만 그래도 기대를 안하고 봐서 그런대로 재밌게 봤다. 노장(?)의 로맨스라니, 그것도 풋풋하구려...ㅡ///ㅡ 김윤식 님은 제발 악역하지 말고 이런 역할 좀 더하시라능...완득이 때도 좋았는데 말이요. 1. 전지현을 위한 영화라더니 나는 아직도 김혜수 분이 더 멋지더라. 막판의 드레시한 블랙&화이트의 의상에 눈을 의심. 대체 저 허리에 저 슴가는 어떻게 만드시는 것이옵니까+_+ 전지현의 이미지는 = 라라 크로포드? 뭐, 그래도 신비한 이미지에서 뭔가 촐랑맞고 가볍게 어필할 수 있으니 그동안 접근하기 힘들었던 역보다는 낫네. 2. 김수현 - 해품달의 유명세 전
[애니] 마크로스 델타 14~18화 감상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5월 16일 |
이부분이라면 역시 16화 프레이아의 생일과 17화 마키마키의 라이브가 포인트. 특히 GOD BLESS YOU 노래는 참 좋군요.먼저 16화 프레이아의 생일 이벤트. 평균수명이 30세인 윈더미아인으로써 15세 생일은 큰 의미. 그야말로 한여름 불꽃비같은 삶은 사는 프레이아쨩. 그리고 뒤늦게 온 하야테는 엄청난 선물을 준비하는데... 항상 눈이 내리는 윈더미아에서 살아온 프레이아이기에 따뜻한 기후의 라그나 행성에서의 눈은 참 각별한 것이겠지요.프레이아의 하야테에의 호감도가 100 올랐다!! 룬을 쳐다만 봐도 엣찌!! 라고 노려보던 프레이아였는데, 저렇게 만져도 발그레하게 있을뿐. 이건 이미 끝났네요. 게임 끝. 프레이아 전용곡 "GOD BLESS YOU"가 울려퍼지는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