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아픈 당신, 앉는 자세를 바꿔볼까요?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6월 2일 |
결론부터 들어갑니다. 일본에서 새로, 앉는 자세를 바꾸자! 라고 주장하는 책이 나왔는데, 위와 같은 자세로 앉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제로뽀찌 자세라는데... 제로 포지션의 약자라고 합니다. 의자 뒷부분을 올려서, 골반을 110 정도로 열어서 앉는 자세입니다. 제안한 사람은 나쿠무라 카쿠코, 일본 스포츠 닥터. 사실 이 자세보다, 이 내용을 설명하는 쿠리어 기사(링크)에 같이 담긴 아래 도표가 더 흥미롭긴 했씁니다. 서있는 자세때 추간판에 걸리는 압력을 100으로 잡았을 때, 다른 자세에서 걸리는 압력을 체크한 건데... 의외로 앉아 있을때가 서 있을 때보다 더 많은 하중을 받습니다. 꾸부정하면 거의 2배 가까운 압력을 받고요. 이거 꽤 무섭네요. 가장 압력이 적은 자세는
로지텍G x 허먼밀러 게이밍 의자, 엠바디 게이밍 체어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7월 24일 |
가끔, 게이머란 존재는 의자와 혼연일체가 되어 살아가는 생물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 때가 있습니다.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제가 아는 누군가가 의자에 앉더니, 3시간 동안 한 번도 움직이지 않고 게임을 하는 걸 봤을 때입니다. 정말, 딱 붙어 있더군요. 몇 번을 봐도 계속 같은 자세라, 사람이 저게 가능한가-하고 신기했을 정도로. 로지텍 G와 허먼밀러가 만나 만든 게이밍 의자, 엠바디 게이밍 체어는 그런 게이머들을 위한 의자입니다.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과 인체공학적 스타일을 결합한 프리미엄 게이밍 체어라고 합니다. 편안한 방석과 몸을 잘 지탱해주는 등받이, 편안한 위치로 움직일 수 있는 팔걸이 등을 제공합니다. 실은, 아래 의자, 모니터암, 책상이 한 세트처럼 보이긴 하지만요-
참장(站樁) , 중심과 구조력 Cham jang gong or Trick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7일 |
![참장(站樁) , 중심과 구조력 Cham jang gong or Trick](https://img.zoomtrend.com/2017/07/27/b0113582_597a03f6e53c6.jpg)
몸의 구조를 잘 이용하면 잘 버틸 수도 있으며 반대로 잘 무너트릴수도 있습니다. 특히 이러한 부분들이 '공력' 쌓는다라고 하거나 특별한 힘으로 포장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은 실상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종의 트릭 입니다. 특별한 힘도 아니고 내가 중심을 어떻게 인지하느냐에 따라서 몸이 반응 하는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익숙하게 잘 사용하냐가 관건 입니다. TV나 인터넷으로 몇몇 선생들이 이러한 트릭을 특별한 것으로 또는 대단한것으로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참장을 알고 싶으면 중국무술 수련을 하면 됩니다. 그곳에 더 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무술에 참장과 같은 서기가 있습니다.'마보' 라는 다리 형태 입니다. 이러한 서기는 내 무게 중심을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구조를 만들어 줍니다. "내 코
척추의 사용
By 유심회 무술연구회 | 2017년 7월 26일 |
![척추의 사용](https://img.zoomtrend.com/2017/07/26/b0113582_5978bd7678af2.jpg)
신체축을 세운다. 늘린다. 척추를 활처럼 사용한다. 이런건 실제로 보고 감각적으로 느껴지기 전까지는 참 어려운 말입니다.기능성 트레이닝이나 재활트레이닝에서의 '척추'의 쓰임과 공통되는 점도 있지만 어디까지는 불편한 사람을 정상적으로 만드는것이지 그것을 '사용'한다는 측면은 아닙니다. 성능을 내고 사용한다는것은 또 따로 배워야 하는 부분입니다. 뇌와 척추, 골반과 팔다리등이 구조물들이 아무리 뛰어난 움직임을 펼친다 해도 중간에 지지구조물이 없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움직일수가 없습니다. 우리 몸의 중심축(신체축)은 척추 !! 머리를 지탱하고 몸무게를 오롯이 감당하면서 심장 , 폐, 간 그리고 복부에 있는 여러 장기를 보호해주 때문에 척추를 가리켜 중심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몸을 움직일 때 중심이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