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쿵푸 요가"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13일 |
솔직히 저는 성룡의 새 작품이 어저고 하는 데에서 크게 와닿는 상황은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묘하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는 편이기도 하고, 결국에는 여와헤서 뭘 더 보여주게 될 것인가 하는 점에서 미묘하게 생각되는 면도 있어서 말입니다. 다만 그래도 이 작품이 기본은 할 거라는 생각을 양간 더 하고 있긴노 합니다. 그 문제에 관해서는 나중에 더 이야기를 하게 될 거라는 생각도 있기는 하짐나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그래도 한 번 지켜봐야겠다는 쪽이죠. 그나저나, 이 글을 쓰는 동안 오류만 한 세네번 터져서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에고편은 그냥 그럭저럭 이네요.
실버라이닝 플레이북 - 골치아픈 사람들의 더없이 순수한 로맨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2월 15일 |
이번주는 정말 묘한 주간입니다. 우선적으로 본격 팝콘 영화가 한 편 있고, 한 편은 영화제에서 공개가 된 애니메이션이며, 나머지 하나는 이번에 아카데미상에서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작품이니 말입니다. 이번 영화가 바로 세번째 경우에 해당이 되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봉 못 할 줄 알았는데, 다행히도 이래저래 흘러다니더니 결국 확정이 되는 상황까지 가기는 했네요. 그래서 더 기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보통 로맨스 영화라는 카테고리에 관해서 이야기를 할 때는 그 사랑이 얼마나 애절한지, 아니면 그 사랑이 얼마나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진행이 되는지에 관해서 이야기 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실제로 이쪽으로 잘 되는 작품들이 굉장히 잘 되고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물론 제가
픽셀
By S.O.A(Spirits Of Alt's junkyard) | 2015년 7월 29일 |
80년대 게임 캐릭터들이 지구를 침공한다는 황당하면서도 왠지 모르게 가슴이 두근거리는(?) 영화 [픽셀]이, 지난주에 우리나라에서 개봉을 했더군요. 비슷한 소재를 사용한 [주먹왕 랄프]도 재미있게 봤기에 이 녀석도 적당히 기대를 했는데, 이 다음부터 [픽셀]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인공 샘은 친구 월과 더불어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학생으로, 천부적인 게임 실력을 지녔으나 아쉽게도 전국 게임 대회에서 애디 = 불꽃 싸다구에게 밀려서 2위를 차지하고 실의에 빠졌더군요. 그 후로 게임 설치 기사로 소소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샘 앞에, 대통령이 된 월이 찾아와서 뜻밖에 제안을 합니다. 어렸을 때 즐겨했던 게임 속의 캐릭터가 지구를 침공하니, 그들로부터 지구의 위기를 막을 수 있는 제
11월에 본 영화들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20년 12월 2일 |
극장가가 갈수록 더 메말라가네요. 11월에 본 몇 안되는 영화들 정리합니다. 리들리 스콧, "킹덤 오브 헤븐: 디렉터스 컷" 빨리 블루레이 내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요!! 마르잔 사트라피, "마리 퀴리" 차라리 원제대로 '방사능'이라 했더라면 아니쉬 차간티, "런" 새롭지만 새롭지 못한 멜라니 샤르본느, "페뷸러스" 아무리 이런 시대라 해도, 이게 말이야 방구야 먼저 "킹덤..." 감독판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 중 하나이니 더 설명할 필요가 없겠고, "마리 퀴리"는 전기 영화도 방사능 다큐도 아닌 모호한 지점에서 헤매는 느낌이었군요. "런"은 장치와 관점은 새로운데 스릴러의 기본 공식들을 답습하다보니 살짝 김이 빠졌고, 어설픈 SNS 풍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