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코코 _ 2018.3
By 23camby's share | 2018년 3월 8일 |
CMYK의 시대는 가고 RGB의 시대가 왔구나.(사실 진작 온 느낌이긴 하지만.) 눈을 즐겁게 해주는 자극적인 즐거운 색감만으로도 충분히 요체크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역시 예쁘지 않은 색은 없다. 가족을 인생의 중심에 두는 가치관이나죽음을 대하는 태도등 남미의 분위기를 즐길수 있다는 점도 좋다. 나이가 드니 역시 가족이 최고라는 생각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다.물론 가족같은 친구도 소중하지만. +정선우는 좀 무서워 하더라.해골보다는 할머니에게 혼나고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 받는 장면이 무서웠던 듯. +픽사와 디즈니의 사장 에드 멀켓은 본인의 책 [ 창의성을 지휘하라# ]에서 픽사의 창의성을 디즈니에 이식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사실 다 필요없고... 존 라세터의 손이 닿았는
인크레더블(2004)
By 라우켓맨이 사는 곳 | 2016년 6월 26일 |
감독 : 브래드 버드 어릴때 가장 먼저 본 히어로 영화는 기억하기로는 배트맨 리턴즈(1992)였을 것이다. 그럼 기억하는 한 가장 먼저 본 히어로애니메이션무비가 뭐냐고 하면 아마도 이거 인크레더블일 것이다. 이 작품이 처음나왔을때는 히어로무비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을 때였고 내 관심은 드래곤볼이나 원피스같은 점프계열 소년만화였다. 그러다가 학교시청각 시간때 틀어준걸 기억하는데 꽤 재밌게 봤던것 같다. 최초로 접한 작품이 평가가 좋고 흥행이 괜찮으면 그작품으로 그 장르를 시작하는 사람으로서는 꽤 뿌듯한 기분이 들때가 있는데 요즘 같이 히어로무비가 범람하고 인기끌고 있을때 과거를 돌아보며 이런 좋은 작품이 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새로운 기분이 들때가 있다. 그래서 오랫만에 다시한번 봤는데 역시 재밌다
토이스토리 4 정말 재밌게 보고 왔습니다.
By 돌다리의 잡기 모음 | 2019년 7월 30일 |
한마디로 양치기 소녀 인형 보 핍의 영화 pc 가득한 영화인데 이렇게 논쟁없이 잘 스며들게 만드는 건 역시 픽사.. 최근 영화 중 개인적으로 재밌는 순위를 매기자면 토이스토리4 > 알라딘 >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기생충 > 존윅3 3탄보다 일단 전 재밌게 봤네요.. 3탄에서 얘기가 끝날줄알았는데 새로운 시작이 되는 느낌 나오는 장난감들이 하나같이 비호감 없이 죄다 좋았음
카(2006)_인생의 챔피언은 앞만 보고 질주한다고 되는 게 아냐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8월 7일 |
2006/7/24/ CGV상암 차에 대해 조금 더 알고 본다면 더욱 재미있을 영화 차 = 사람 도로 = 인생 레이싱 = 일과 성공 국산 차의 로고와 차종도 제대로 모르는 내가 외제차(?)가 잔뜩 나오는 이 영화의 깨알같은 대사들을 이해하기엔 무리가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그래픽과 위트있는 대사들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다. 차에 관심이 많은 남자들이라면 감동까지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남자들의 반응이 훨씬 좋았던 것 같다. BMW, 캐딜락, 포드, 페라리 같은 각 나라의 자동차 회사들이 가진 디자인 철학과 특징, 의미있는 차종 등을 안다면 대사뿐만 아니라 등장 캐릭터의 외모나 직업 등 설정한 것만 보고서도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을 텐데 나의 무지함이 아쉽다. 어쨌든 차들의 의인화는 귀여우면서도 실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