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원문 보기 →검은 사제들: 지옥의 문 (Gates of Darkness.2019)
2019년에 미국, 프랑스 합작으로 ‘돈 E. 폰트르로이’ 감독이 만든 엑소시즘 영화. 한국에서는 2020년에 개봉했다. 본작의 감독인 ‘돈 E. 폰트르로이’는 감독으로선 TV 영화를 주로 만들었는데, 그것보다는 촬영 감독으로서의 커리어가 더 길며, ‘지퍼스 크리퍼스’ 시리즈의 촬영 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내용은 6년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어머니가 재혼해서 새로운 가정을 이루었지만, 가족들 사이에서 혼자 겉돌고 학교생활도 적응하지 못해 아웃사이더가 된 ‘스티브’가 연례 행사로 가족들과 함께 외가집에 놀러갔다가 악마 빙의 증상을 보이고 교회에 얽힌 추악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본작의 원제는 ‘게이트 오브 다크니스’로 직역하면 어둠의 문으로, 한국에서는 ‘검은 사
Related Posts
3 posts넋나간 삼국지 수집형 RPG 방치형 게임 추천하는 이유
위엄 넘치던 관우와 장비가 귀여운 유령으로 둔갑해 싸우는 독특한 수집형 RPG 신작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지난 5월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넋나간 삼국지’입니다. 제목부터 이색적인 이 게임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무장들을 유령으로 재해석해 기존의 뻔한 공식에서 벗어나 코믹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을 선사하죠. 영웅들의 외형뿐만 아니라 전투 시 보여주는 화려하면서도 아기자기한 스킬 연출도 넋나간 삼국지의 매력입니다. 삼국지 세계관은 좋아하지만 너무 복잡한 전략 시뮬레이션은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분명 넋나간 삼국지를 재미있게 즐길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 손으로 즐기는 쉬운 방치형 게임 개.......

넷플릭스 기리고 리뷰 - 지리고 오지고 기리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시리즈는 늘 기대하지만 솔직히 는 기대감이 좀 덜했죠. 아직은 낯선 신예 배우들로 채운 라인업에, 뭔가 안 땡기는 '하이틴 호러'라는 수식어. 사실 는 걍 넷플릭스가 한번 던져보는 실험작처럼 보였거든요. 그렇게 퉁명한 태도로 1화를 보고 나서 저를 욕했습니다. 기리고? 지리고 오졌거든요! 두렵지 않은 신예들의 열연 네임드 배우들의 듬직한 서포트! 〈기리고〉의 이야기는 단순하면서도 영리합니다. 소원을 이뤄주는 앱 '기리고'. 사주와 이름을 적고 소원을 전송하면 그게 이뤄지는 대신, 24시간 안에 누군가가 대신 죽어야 합니다. 우연히 이 앱을 접한 다섯.......
영화 살목지 후기 리뷰 - 절대 현혹되지 마소
공포영화로 기대했다면 생각보다 밋밋함. 하지만 전체적인 스릴러와 오컬트 영화 특유의 분위기를 원했다면 꽤 몰입감 넘치는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만큼 영화 는 얼핏 공포 영화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스릴러적 재미가 더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물귀신이라는 오컬트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중간중간 관객을 놀라게 하는 점프 스케어도 등장하지만, 단순히 공포심만을 자극하는 이야기는 아니라는 사실. 물보다 무서운 홀리기 오히려 작품의 진정한 묘미는 피해자가 평소 잘 아는 인물의 모습으로 나타나 사람을 홀리는 존재를 간파해낼 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펼쳐지는 치밀한 추리와 진실 게임은 공포 이상.......

![[연구소 보존실] 1화 : 잠자던 대형브로마이드 몇 점을 깨워보았다](https://img.zoomtrend.com/2026/06/25/1782399108-SE-0027b10b-4526-4020-bbea-acc14467bea3.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