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후구오카 여행기 두번째 날!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8일 |
이 글을 쓰고 있는 현재, 스트롱 제로를 빨면서 쓰고 있습니다. 스트롱 제로 문학 이라는 말이 있던데, 그건 아니구요. 그냥 일본 오니 이 술이 정말 땡겨서 말이죠. 츄하이 계통이지만 알콜이 9도라니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오늘 여행은 역시나 복통으로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전달 밤 이야기를 조금 해야 할 듯 하네요. 솔직히 겁나게 피곤하면서도 아무래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있었으시 말입니다. 그건 바로 기타큐슈행 이었습니다. 제가 같이 가는 일행이 없을 줄로 알았는데, 그 날 같이 모인 멤버들이 갑자기 다들 같이 갑시다! 라는 식의 이야기를 하게 되면서 제 인생에 또 한 번의 굴곡으로 자리 잡게 되어버렸죠. 가볍게 그냥 모지코 레트로 티켓으로 다녀오려 했으나, 시간이 1시간 40분이 걸린다는 데
2016. 07. 06.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1) 김백수, 짐가방 들고 東京으로 달리다.
By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 2016년 7월 19일 |
나는 왠지 잘 모르겠지만 해외 나갈 때 편하게 나가본 기억이 별로 없다. 뭣때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그랬다. 단체로 나갈 때를 제외하고 개인 여행일 때는 나는 언제나 공항에서 뛰었다. 이번에는 좀 다를까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역시 공항에서 뛰었다. 이번에는 뛰지 않으려고 차까지 끌고 공항을 왔는데 전에 일하던 사무실에 잠시 들러 잠답을 한다는 것이... 그 잡담시간이 너무 길어져... 발권시간에 아슬아슬하게 됐다... 그래서 열심히 뛰어야 했다. 그래도 어찌어찌 발권은 할 수 있었다. 발권창구에는 이미 사람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았다. 이번 여행이 지금 사용하는 여권으로 출국하는 마지막 여행... 지난 10년동안 꽤나 많은 곳을 갔다왔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중요한 도장은 내가 가지고
2018 러시아 월드컵 결승전 경기 관람대신 여행!
By Der Sinn des Lebens | 2018년 7월 17일 |
개인적인 일본 여행지 Good or Bad
By 수륙챙이 | 2013년 11월 21일 |
지금까지 다녀왔던 일본 여행 중에서,나름 Good / Bad Spot을 선정해 보았습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 시끄러운 곳, 복잡한 곳은 싫어합니다- 남들이 자주 가는 곳 보다는 특이하거나 조용한 곳을 좋아합니다 - 순위는 무작위입니다-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재미로 선정한 곳입니다.. - Good Place - 1) 오사카 성 :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기도 하고, 일본에서도 손꼽히는 성입니다. 나고야, 구마모토, 히메지 등등 다른 성들도 많지만,규모 면에서도 상당히 크고, 특히 봄이나 가을 시즌에 가면 좋습니다.사람도 많이 오고 오사카에 오면 당연히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다만 지하철 역에 내려서 걸어가는데 거리가 좀 되서 여름에는 힘들더군요..오사카 성을 보면 다른 동네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