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처블 - 1%의 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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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갑부와 가난한 범죄자의 우정 이야기. 뭐, 요즘 갑자기 코끝 찡한 우정 이야기를 많이 접하는 것 같지만서도... 손발이 오글거리고 권선징악, 고진감래 격의 이야기들은 좋아하지 않는다. 현실이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나쁜 일은 언제나 생기고 좋은 일은 가끔 생긴다. 그 얼마 안 되는 좋은 일을 얼마나 오래 유지할 수 있느냐가 행복의 비결이다. 그렇기 때문에 행복이란 언제나 상대적이고 절대적이다. 그런 이유로 가난한 사람이 '운 좋게도' 부자를 만나서 힘든 일을 해결하고 행복해지고 우정을 쌓고... 이런 것들은 비현실적이다. 영화에서도 그런 것은 바라지 않는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현실적이었다.물론, 프랑스에서 1%에 속하는 갑부를 만난 것부터가 드리스에게는 엄청난 행운이라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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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km 언터처블, 한국에도 이런 투수가 있다|오타니가 부럽지 않은 강속구의 등장
160km. 야구에서 이 숫자는 단순한 ‘빠른 공’이 아닙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경계선, 그리고 넘어서는 순간부터는 다른 표현이 필요해집니다. 바로 **언터처블(Untouchable)**이라는 단어입니다. 그동안 한국 야구에서 160km는 늘 이야기만 존재했습니다. “가능성은 있다”,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말은 많았지만 실전 경기에서, 승부 상황에서, 타자와 정면으로 마주한 공이 160km를 찍는 장면은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다릅니다. 한국에도 ‘160km 언터처블’이라 불러도 어색하지 않은 투수가 현실로 등장했습니다. ■ 160km는 왜 ‘언터처블’의 영역인가 158km와 160km의 차이는 숫자로 보면 불과 2km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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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드림-그리움엔 이유가 없다
단지 아카데미 노미네이션만을 믿고 극장을 찾았습니다. 특히나 대사가 없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끼면서 뭔가 의 애니 버전인가 하는 기대도 있었고요. 80년대 뉴욕을 배경으로 동물 사회에서 로봇 산업이 발달한 모습이 주된 설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도그는 반려 로봇을 주문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빠지면서 이별을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인데요. 개와 로봇이라는 설정이 뭔가 대단한 은유와 블랙 코미디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그저 인간의 이야기였다면 그리 가슴 저리게 와닿진 않았을 것 같네요. 자막이 거의 없고 대사가 없으니 그저 효과음과 영화 음악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