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보이" 스틸샷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9월 8일 |
!["올드보이" 스틸샷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3/09/08/d0014374_5212cce821e81.jpg)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는 모양세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잘 되기를 바라고 있기는 하지만, 솔직히 느낌이 잘 살 지는 좀;;; 그래도 이미지적인 오마쥬는 확실하더군요.
"왕이 될 아이" 블루레이를 샀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18일 |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꽤 좋아하는 영화입니다. 사실 흥행이 잘 된 영화는 아니긴 한데, 상상력도 그렇고, 비슷한 스타일의 영화중에서도 의외로 상당히 매끈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정말 좋아하죠. 아웃케이스가 있습니다. 등급이 스티커였으면 더 좋았겠지만요. 음성해설이 있는줄 알았는데, 없더라구요. 디스크 케이스 전면은 아웃케이스와 완전 동일합니다. 심지어는 등급표기까지요. 후면은 비슷한 디자인인데, 배치를 달리 하고, 영화 소개를 더 넣었습니다. 이런게 정말 머리 잘 쓴게 맞긴 해요. 디스크는 최근 20세기 영화사 기조이긴 합니다. (20세기 영화사 라는 말 참 입에 안 붙어요;;;) 내부 이미지 멋지더군요. 앤디 서키스네
생일
By DID U MISS ME ? | 2019년 4월 10일 |
![생일](https://img.zoomtrend.com/2019/04/10/c0225259_5cad701280fc2.jpg)
만약 세월호의 비극을 전혀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이 영화를 본다면, 과연 그는 이 영화의 감정을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 질문은 영화 초반부를 보며 떠올랐다. 설경구가 연기한 남자가 처음에 등장하는데, 표정이 한없이 안 좋은 거라. 만약 세월호 사건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영화에 대한 사전 정보 역시 하나도 모르는 상태의 누군가가 이 영화를 봤다면 분명 <맨체스터 바이 더 씨>를 떠올릴 거라 생각했다. 그 영화도 남자 주인공의 묵묵히 슬픈 표정을 영화 내내 전시하잖아. 근데 그 슬픔의 이유는 영화 후반에나 가서야 설명해주고. 아마 외국인 관객이 <생일>을 본다면,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유는 이렇다. 가슴 아픈 실화를 소재로 한 영화들은 으레 그 비
"Black Canary"가 영화판에 데뷔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월 18일 |
!["Black Canary"가 영화판에 데뷔한다?](https://img.zoomtrend.com/2016/01/18/d0014374_565ba26730f98.jpg)
현재 DC 코믹스는 소위 말 하는 빅 3를 영화판에 다시 올려놓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는 상황입니다. 드라마와는 별개 노선으로 이끌어 감으로 해서 일단 두 노선이 완전히 차별화 된다는 것을 알렸고, 그리고 각자 나름대로 좋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죠. (고담은 나름대로의 분위기를 끌어가고 있고, 애로우는 드라마쪽의 구심점을 잡음으로 해서 나름대로 확장 세계관을 만들고 있죠.) 이 와중에 블랙 카나리 역시 DC에서 영상화 대열에 다시 합류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현대 이 배역의 후보는 알로나 탈 이라는 배우와 애비 리 라는 배우라고 하네요. 물론 영화판 캐스팅이기 때문에 드라마와는 완전히 별개 노선으로 가는 상황입니다. 아무튼간에 이 기획 이후로 Birds of 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