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재리뷰
By 어디로 튈 지 모르는 블로그 | 2016년 11월 12일 |
영화는 핵심인물 혹은 핵심 줄거리에 따라 이야기를 전개하며 결말로 매듭을 지으면서 메세지를 전달합니다. 인셉션도 그런 영화입니다. 인셉션 속 주인공들은 꿈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 노력합니다. 왜냐하면 꿈에 현혹된 자들은 현실과 꿈을 구분 못하고 자신을 파멸시키거나 아니면 죽을 때까지 꿈을 꾸는 길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주변인물들의 노력의 의해 꿈이 심어지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게 바로 인셉션의 개요입니다. 한편으로 이런 주제를 가지고 있기에 인셉션은 자기가 자기의 특성을 말하는 이상한 영화가 되버립니다. 영화가 관객에게 메세지를 전달하는 극인데 전달하는 방식이 인셉션과 다를 거 없는 전개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영화는 하나의 소품을 떡밥으로 지속적으로 환기함으로써 그 소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망가지는 이유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5일 |
< 게임 개발 프로젝트가 망가지는 이유 > 1. 프로젝트는 왜 망가지는가 프로젝트란 본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존재한다. 그러나, 프로젝트는 언제나 망가질 위험이 내재하니,프로젝트의 존재 이유가 국회 진출의 초석이라고 믿는 자에 의해 망가지며,자기 능력은 쥐뿔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들에 업혀가려는 자에게 망가지며,니캉 내캉 누가 잘났나 싸우다가도 망가지며, 돈 없이 사업하려는 사장에 의해 망가지며,착취와 학대로 게임이 나온다고 믿는 팀장에 의해 망가지며, 잘났다고 믿는 대다수의 골통들에 의해서 망가진다.- History of Decadence 2. 팀원 내부의 불화 팀원 내부의 불안 요소는 어디에나 존재한다.점심을 먹다가 튀긴 밥알에도 존재하며, 일주일 째 밤을 샌 동료 개발자의 어깨위 비
유관순 열사 사적지 2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9년 11월 19일 |
유관순 열사 사적지 2편입니다. ▲ 유관순 열사가 다녔다는 매봉교회의 모습. ▲ 매봉교회 아래에 마련된 유관순 열사 전시실의 모습. ▲ 전시실 내부의 모습. ▲ 유관순 열사의 모습. ▲ 유관순 열사에게 영향을 미친 인물들 소개. ▲ 유관순 관련 서적 모음. ▲ 전시실 내부의 모습 2. ▲ 전시실을 나와서 발견한 유관순 열사의 생가지. ▲ 유관순 열사 생가지 입구의 모습.들어가 볼 수는 없다. ▲ 생가지 건물의 모습. ▲ 유관순 열사 생가 방문을 마치고 사적지로 다시 돌아왔다.사적지에 있는 유관순
2017 게임산업 종사자 실태조사 설문조사 결과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8일 |
“열정페이, 포괄임금제, 장시간 노동,부당거래와 크런치 모드 게임 산업 노동환경,지금 당장 규제해야 한다”- 게임업계 노동자의 84.2%가 크런치 모드 경험.(크런치 모드란 게임 출시 및 각종 이벤트를 앞두고야근과 밤샘을 반복하며 근무하는 것을 말함)- 크런치 모드, 하루 평균 14.4시간 근무,평상시에도 일주일 평균 50.8시간 근무.- 자살시도 경험, 일반 인구에 비해 5배나 높아.우울증 의심 비율도 3~5배 이상 높아.- 4명 중 1명은 폭언에 시달려.위협 및 신체적 폭력,성희롱 등 작업장 폭력 매우심각.- 노동시간이 길수록 우울증,자살생각 위험비율 높아져.정의당 IT노동상담센터(디버그)는 구로구근로자복지센터,게임개발자연대, 노동시간센터, 노동자의미래,한국노동안전보건연구소와 함께지난 3월부터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