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라기 월드 : 도미니언" 프롤로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2월 7일 |
이 영화도 슬슬 나올 채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크게 벌어진 일에 관해서 어떻게 마무리 할 것인가에 관하여 너무 궁금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여기저기에 공룡이 돌아다니는 상황이다 보니 정말 피곤한 일이 줄줄이 벌어질 거라는 기묘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영화가 아주 잘 표현하기에는 조금 애매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말이죠. 물론 어떻게 나오건간에 저는 극장에서 보게 되겠지만 말입니다. 그나저나, 내년 중순 영화의 오프닝을 벌써 공개하다니 말이죠;;;; 그럼 영상 갑니다. 처음부터 세게 밀어붙이나 보네요.
바즈 루어만의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5일 |
지금 현재 바즈 루어만의 가장 가까운 차기작은 2020년부터 촬영을 시작하는 엘비스 프레슬리 전기영화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대 하면서도 좀 걱정하는 작품이기도 한데, 아무래도 바즈 루어만 작품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저는 바즈 루어만 특유의 과장된 화면이 좀 힘든 지점이 있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이번에는 또 다른 차기작 이야기가 나왔는데, 좀 재미있는 작품이 올라왔습니다. 이번에 이야기 나온 작품은 "The Master and Margarita"입니다. 러시아 문학이면서도 제가 희한하게 잘 읽은 작품중 하나이기도 하죠. 감독 입장에서는 20년동안 만들고 싶어 하던 프로젝트라고 합니다.
[영화] 워 호스 - 전쟁의 정 중앙을 관통한 말과 말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
By 無我之境 | 2012년 8월 18일 |
워 호스 제레미 어바인,피터 뮬란,에밀리 왓슨 / 스티븐 스필버그 말은 아름다운 동물이라 생각하고, 말이 호쾌하게 달리는 모습에 대한 나름의 환상을 가지고 있기에 말이 나오는 영화들을 즐겨 보는 편이다. 이런 영화들의 대부분은 경마를 소재로, 역경을 딛고 우승하는 말과 기수의 감동 스토리를 그리고 있다. 근데 이 영화 "워 호스"는 전쟁을 소재로 하면서 말이 주인공을 담당하는 이색적인 영화이다. 영화를 보기 전부터 전쟁 영화에서 말이 어떻게 주인공의 역할을 소화해낼 수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이 영화는 세계 대전 전장의 정 중앙을 관통한 한 마리 군마 조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하지만 결국 조이가 주인공이라기 보다는 조이가 스치고 지나간 자리에서 전쟁의 참상을 겪었던 여러 인간 군상들의
007 스펙터 - 철저한 오마주의 강렬함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12일 |
이번주에는 정말 대단한 영화들만 모여 있는 상황입니다. 한 편은 흥행성도 어느 정도 보장이 되어 있는 영화죠. 바로 이 영화 말입니다. 솔직히 제 입장에서는 이 영화를 어디서 봐야 하는가에 관한 고민이 더 크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리즈이기도 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화를 좀 좋은 데에서 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기고 있기도 해서 말이죠. (아이맥스로 갔으면 합니다만, 제가 천호를 가본 바, 정말 힘들게 가야 하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작품은 결국 스카이폴 입니다. 당시에 007 시리즈가 한창 부활에 관해 고민을 하고 있던 상황이었죠. 카지노 로얄에 관해서는 그래도 나름대로의 재미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기는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