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응원팀 FA가 대혼돈
By 나인볼의 망상구현 | 2015년 12월 1일 |
- 민머리가 결국 탈주. 뭐 씹솩이 언제나 언플에 공을 들인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제시액 자체가 지금 나오는 이야기와 크게 달랐을 것 같진 않다. 그렇게 본다면 아쉬운 건 사실이지만 잡지 않은 걸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다. 결국 몸값은 시장이 결정하는 거고, 그렇기에 팬 입장에서 오버페이네 뭐네 말할 순 있어도 그게 현장에서 보는 것과는 다를 수 있다는 건 인정하고 들어가야 하지만, 그런 부분을 고려하더라도 어디까지나 불펜은 불펜이다. 선발과는 가치가 다를 수 밖에 없다(만성적인 선발 부족에 시달리는 덕에, 모자라는 만큼을 늘 불펜이 떠안아야 하는 크보이기에 반대급부로 불펜의 가치가 커지는 건데, 그런 리그에서 제대로 된 선발이 가지는 가치란 오히려 더 클 수 밖에). 더불어 불펜 요원으로서
[관전평] 10월 7일 LG:NC - ‘강효종 5이닝 2실점 첫 승’ LG, 7-2 역전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10월 7일 |
LG가 NC 상대 최종전에서 승리했습니다. 7일 창원 NC전에서 1군에 데뷔한 강효종의 선발승에 힘입어 7-2로 역전승했습니다. LG는 NC와의 상대 전적을 10승 6패로 마무리했습니다. 아울러 잔여 2경기의 승패와 무관하게 시즌 6할대 승률을 확정했습니다. ‘5이닝 2실점’ 강효종 데뷔전 선발승 지난해 1차 지명으로 입단한 강효종은 프로 첫 등판에서 선발 기회를 얻어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147km/h에 달한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커브의 조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회말 강효종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닝 시작과 함께 박대온과 노진혁에 연속 안타를 맞아 무사 1, 2루가 되었습니다. 이명기의 희생 번트에 이어 오영수에 2타점 중전 적시타를 맞아 0-
120503_두산 VS 삼성_두산불펜이란 모다?!
By Impossible is NOTHING. | 2012년 5월 4일 |
오늘은, 정말 답이 없는 경기. 총체적난국. 우리팀의 모든 단점이 다 드러난 경기. 태훈이는 4회까진 참 잘 던졌는데 5회에 만루를 맞이했지만 3실점으로 막을 수 있을것 같았는데 그때, 교체 부분에 이상하게 꼬이더니 다음 투수들이 주루룩 볼질만 해대더니 죄다 털림. 불펜은 역시 답이 없다.두산불펜이란 모다?! 볼질해서 불질르는 투수들이다. 타자들도 오늘은 적시 적소마다 끊어먹더라. 특히 준석이 너. 클린업이라는 이름이 아깝더라. 그러고 9회에 안타치면 뭐하니 눈치없이. 정말 어떻게 그렇게 불펜이 텅 빌 수 있을까. 볼볼볼스트볼 뭐 이런패턴으로 볼넷만 몇개야. 솔직히 만루홈런 맞았으면 아, 그래 맞을수 있지 하지 이건뭐 ㅋㅋㅋㅋㅋㅋ 죄다 밀어내기로 점수주고 불펜이 이리도 답이 없는게 한때 킬라인으로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