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죠의 기묘한 모험" 실사판의 포스터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4월 17일 |
이 영화 역시 걱정되는 작품입니다. 감독이 아무리 좋아도, 요즘 일본의 만화 원작 영화들은 줄줄이 이상한 느낌을 줘서 말이죠. 솔직히 이 포스터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샤이닝: 237호의 비밀 - 설명서는 조심히 봐야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7월 30일 |
심야 상영이 한 번 지나가고 나면, 작품의 숫자가 마구 올라갑니다. 보통은 하루 밤에 세 편이 올라가는 상황이 주로 벌어지죠. 다만 이번에는 그렇게까지는 벌어지지 않고 두 편에서 마무리가 되는 선이 되었습니다. 사실 이번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보고 싶은 작품들이 더 있기는 했습니다만, 도저히 보러 갈 시간을 맞출 수 없는 사태가 벌어진지라, 이번에 그냥 샤이닝 관련 심야 상영만 다녀오고 말았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샤이닝에 대한 해석은 분분합니다. 얼마 전 올린 관객과의 대화 전문 역시 이런 해석적인 부분에 관해서 대단히 열심히 이야기를 했었던 내용을 졸면서 옮겼던 것이죠. 사실 개인적으로는 영화에 관해서 어떤 사회적이나, 심리적 분석으로 영화를 본다기 보다는, 그 영화가 과연
마이클 무어의 신작, "Where To Invade Next"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9일 |
오랜만에 마이클 무어가 돌아옵니다. 이번에는 미국이 끊임없이 적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에 관해서 파헤치는 이야기라고 하더군요. 일단 뭐.......마이클 무어식 다큐이니 재미는 있겠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저는 궁금하기는 합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 P.S 여전히 널 사랑해
By DID U MISS ME ? | 2020년 2월 21일 |
전편을 꽤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이번 속편 역시도 기대할 수 밖에 없었다. 아닌 게 아니라 전편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꽤 괜찮아지고 있다는 일종의 신호탄, 일종의 시발점 같은 영화였거든. 실제로 그 이후 만들어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대개 다 괜찮기도 했었고. 어쨌거나 그래서 이번 속편도 신이 나서 봤는데...... 제발, 이게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들이 다시 구려지고 있다는 일종의 증거로 남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단호하게 말해, 그냥 산만하고 안일한 속편이다. 존나 뻔하다. 아, 물론 전편도 그렇게 새로운 이야기는 아니었다는 거, 잘 알고 있다. 다른 이성의 질투를 유발하는 작전의 일환으로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이 가짜 데이트를 하는 전개. 그러다가 결국 그 둘이 진짜 사랑에 빠지는 전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