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패킹 장비, 버너 코펠 대신 바로쿡으로 비화식 캠핑 음식 탐험기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21년 1월 28일 |
제주 우도 여행, 비양도 백패킹 하러 가는 길 올레길 따라 트레킹
By Love was made for me and you... | 2020년 12월 26일 |
통영 섬여행 추천 3대 백패킹 성지 대매물도 캠핑 후기
By 노깜의 엉터리 세계여행 | 2021년 3월 26일 |
:: 해파랑길 8코스 (12.5km, 염포삼거리~일산해변)
By :: inmost archive of yorq | 2019년 7월 16일 |
울산을 걷다 보면 왜 울산과 현대가 거의 동의어인지 저절로 알게 된다. 귀로 듣던 뉴스들이 피부에 와서 달라붙는 것인데, 도시 곳곳에 현대 xx학교, 현대 xx아파트, 현대 xx공원, 현대 xx병원... 온갖 것들에 현대, 현대, 현대다. 최근 보도되는 본사 이전 문제로 길가에는 핏빛 현수막이 가득하고, 현대중공업 건물에는 "우리가 잘되는 것이 나라가 잘되는 것이다. 나라가 잘되는 것이 우리가 잘되는 것이다."라고 대문짝만하게 쓰인 표어가 여기저기 널려있다. 모를 일이나 아마 왕회장의 워딩 아닐까 싶은데, 자기와 자기가 몸담은 조직을 국가와 동일시하는 사고가 오늘날에 얼마나 유효할까. 그러한 사고가 비극을 낳은 일이 허다하니 그 표어가 거북한 사람도 있을 테고, 완전 당연한 말에 무슨 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