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감상] 그것이 문제로다! 한국어판 (That's a Question!, 2017)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6월 13일 |
![[간단감상] 그것이 문제로다! 한국어판 (That's a Question!, 2017)](https://img.zoomtrend.com/2018/06/13/c0027467_5b20fa5fc2721.jpg)
그것이 문제로다!는 간단한 질문 주고받기 파티게임입니다. 딕싯과 왓츠잇투야를 잘 섞어놓은 듯 한 게임이더군요. 그런데 아이들을 위한 보드게임은 아닙니다. 문제의 내용이 아이들이 하기에는 연령층이 높습니다. 보드게임긱에도 15세 이상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3-6인이 30분 정도 즐겁게 웃으면서 약간이나마 서로를 파악할 수 있는 재미난 게임이지만 최소 4인은 되어야 웃으면서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인원이 많을 수록, 다양한 연령층이 섞여 있을수록 더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위 게임은 한국어판 출시 전 검수용 샘플로 플레이 한 것을 찍은 것입니다. 정식 출시는 약 2주 내외로 나온다 하는군요. 플레이어들은 각자 한가지 색의 타일 세트 (A,B -> 답 추측 타일, X3 외 -&g
왕좌의 게임: 왕의 핸드 (A Game of Thrones: Hand of the King, 2016)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6년 11월 21일 |
![왕좌의 게임: 왕의 핸드 (A Game of Thrones: Hand of the King, 2016)](https://img.zoomtrend.com/2016/11/21/c0027467_5832b868c40c6.png)
안녕하세요. 펑그리얌입니다.여행을 떠나기 전 솔직하게 풀어놓습니다. 제가 예전에 보드게임 플레이를 하면서 의지했던 약 30여분이 계십니다.10여년이 지나고 그나마 연락이 되어 한 달에 한 두번 정도 같이 모여 게임을 하는 분들이 3~5분 정도 됩니다.그 중 한 분이 현재 보드피아 관계자로 계신 "XX"님이십니다. 한 달 쯤 전에 복귀 후 처음으로 게임할 때 이 게임을 접하게 되었는데 한글판을 찍으신다 하시더군요.자세한 내막을 캐묻고 싶었으나 10년만에 뵙고 그럴 수는 없지 않겟습니까? ^^; 오늘 보드피아에 한글판 공지가 올라왓다는 소식을 보드라이프에서 봐서 관심 있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해서 여행기를 적어봅니다. 자 가시죠~! (두둥;;;;) 왕좌의 게임: 왕의 핸드 (A G
[간단감상] 후지 플러시 (Fuji Flush)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3월 28일 |
![[간단감상] 후지 플러시 (Fuji Flush)](https://img.zoomtrend.com/2018/03/28/c0027467_5ab9a8e6b11fe.jpg)
후지 플러시 (후지 플러쉬)는 아주 간단한 게임입니다. 플레이 타임도 10~20분이면 끝납니다. 게다가 8인까지 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원이 많을수록 재미있습니다.네. 이 게임의 유일한 단점은 인원이 적으면 느껴지는 재미가 확 떨어집니다. 적어도 5인은 되어야 이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더군요. 2부터 20까지의 숫자가 있으며 낮은 숫의 숫자는 장수가 많습니다.참여인원에 따라 5,6장의 카드를 받고 차례가 되면 한 장의 카드를 자신의 앞에 공개합니다. 이후 게임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 시계방향으로 돌아가면서 모두 카드를 한 장씩 내게 됩니다.자신의 차례가 돌아오기 전 누군가 자신의 카드 숫자보다 큰 숫자를 가진 카드를 공개하면 그 즉시 작은 숫자를 낸 모든 플레이어는 자신의 앞의 카드를 버리고 비공개
[간단감상] 퓨덤 (Feudum, 2018) 1st play
By 펑그리얌의 보드게임 여행 | 2018년 5월 17일 |
![[간단감상] 퓨덤 (Feudum, 2018) 1st play](https://img.zoomtrend.com/2018/05/17/c0027467_5afcc6492cc4e.jpg)
(세팅 완료 후 첫 플레이 전) 퓨덤을 3인으로 첫 플레이 했습니다. 판타지 세상의 큰 왕국에서 왕 바로 아래의 영주가 되기 위해 부하들을 왕국 곳곳에 파견을 보내 지역 개발에 힘을 써야 하며 경쟁자들을 따돌려야 합니다. 이 와중에 왕국의 거대 길드들과의 거래도 중시해야 합니다 정말 끔찍할 정도로 복잡한 규칙을 가진 게임이었습니다. 이런 게임이 몇 개 있긴 합니다. 리스보아, 칸반, 쓰루 디 에이지스 등등, 제가 경험한 게임만 해서 6,7가지 정도 되겠네요. 아직 경험 못한 아그라, 존 컴퍼니도 그렇겠죠?그런데 퓨덤은 더욱 특이합니다. 보드 긴 쪽으로 양 끝에 위치한 길드 6곳, 각 길드에서 할 수 있는 액션이 3가지씩 총 18가지입니다. 이 정도면 일반 일꾼놓기 게임들이 가진 각 칸의 액션들 보다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