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더 개더링 - 수제 덱박스를 만들어보다.
By 아이어스의 이글루에 어서오세요 | 2012년 11월 23일 |
안녕하세요. 1부 연재 종료를 하고 심심해서 올리는 첫 번째 글입니다. 올해에는 제 매직 인생의 기념비적인 사건으로 덱박스를 직접 만들어봤습니다! 우연히 누가 덱박스 만들었다는 글을 읽었는데 갑자기 저도 의욕이 막 생겨서(...). 진짜 가난하던 중학교 때조차도 안 만들어본 덱박스를 직접 만들게 됐습니다=_=;; 우선 사이즈를 정해야했는데, 무난하게 원래 갖고 있던 덱박스들을 그냥 자로 쟀습니다. 구조는 파는 덱박스를 참고한 건 아니고, 그냥 제가 적당히 그려서 만들었네요. 더 괜찮은 구조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냥 무난합니다. 이걸 손으로 그릴 생각은 없고 언젠가 다시 만들지도 모르니 컴퓨터로 도면을 다시 그렸습니다. 펼쳐놓은 덱박스는 생각보다 크기가 크더군요. A4 사이즈 하나
매직 더 개더링 - 자작 Soldier Token (2)
By 아이어스의 이글루에 어서오세요 | 2012년 12월 21일 |
Captain of the Watch 에 딸려나오는 병사토큰입니다. 밑그림 그릴 때 오랜만에 연필 위에 펜선질 하다가 완전 삽질했던 그림...하도 오랜만이라 재미는 있었지만 스캔하고나서 완전 고생했지요ㅠ_ㅠ 갑옷을 색칠하는 게 꽤 재밌었던 그림입니다. Captain of the Watch의 카드의 이미지는 아래 쪽에 있습니다. 확인차 말씀드리는 것이지만 정면의 대장이 아니라 뒤에 있는 병사입니다. 인쇄용의 고해상도 이미지는 아래쪽에 있습니다.
매직 더 개더링 - 쉬어가는 편2 : 최근 입수한 카드들
By 아이어스의 이글루에 어서오세요 | 2012년 10월 12일 |
안녕하세요. 원래 오늘은 연재 시리즈의 다음 편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연재에 관련된 중요한 의견을 받게 되어서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습니다. 매직을 안 하시는 분께서 주신 의견이었는데, 당분간의 연재는 그것을 반영해서 방향이 조금 수정될 것 같습니다. 제 연재는 초보자분들께 언제나 열려있으니 잘 모르시거나 하시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다양한 수단으로 부담없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최근에 구한 몇몇 카드를 입수한 게 너무 기쁜 나머지 떠들고 싶어서 딱히 올리고 싶은 건 아니지만 땜빵용으로 올릴까 합니다~_~;; #1. 수집용 카드 1) Pixie Queen Legends(1994)로 발매되었던 픽시 퀸입니다. 매직에서 예쁜 카드들이 많이 나오게 된 것은 비
[MTG] 두번째 게임데이 참가.
By Waterwolf's Lair | 2012년 10월 29일 |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게임데이에 참가했습니다. 울산에는 매직 클럽이 두개 있는데 오늘은 어제갔던 교실속풍경이 아닌 엘더드래곤. 참가자는 역시 10명. 결과는 2승 2패로 어제와 같은데 순위는 떨어져서 6위.... 4강 본선 진출은 실패했습니다. ;ㅁ; 덱은 어제와 같은 반트 어그로. 사이드에 번덱 대응으로 켄타우로스 치유사를 넣은 것을 빼면 같은 덱으로 갔습니다. 1차전. 반트(GWU) 컨트롤. 2대1 패. 요즘 한창 뜨고 있는 반트 컨트롤. 평온의 천사, 복원의 천사, 큰엄니 야수의 3종 세트와 천사에게의 탄원, 존재의 종점의 미라클 2종 세트, 매스 디나이얼로는 최고 판결,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 달의 현자 타미요의 플레인즈 워커 2종 세트를 전부 다 집어넣은 무지막지하게 비싼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