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스 콜렉터 - 힘의 논리가 곧 잔혹함은 아니건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11월 20일 |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 무척 궁금해서 말이죠. 솔직히 11월달 리스트가 너무 천천히 확정 되고 있다 보니 궁금한 영화가 정말 찔끔찔끔 생기고 있는 실정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고 보니 아무래도 한계가 많은 것도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피곤하게 다가오는 면들도 좀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그래도 뭐라도 개봉 하고 있는거 보면 일단 아직까지 제상이 망하지는 않았다는 느낌이 들긴 하네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개인적으로 데이빗 에이어 감독에 관해서는 참 미묘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각본가로서는 꽤 나쁘지 않은 영화를 한 적이 많습니다. U-571의 경우에는 잠수함 영화에서 제대로된 스펙터클을 보여준 대표적인 케이스였고, 분노의 질주
[파크라이5] 화이트테일 산맥 & 홀랜드 계곡 해방완료!!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12월 22일 |
파 크라이 5의 메인 지역 세 군데 중에서 두 군데를 해방완료했습니다. 올퀘스트 컴플리트가 아닌 지역해방 포인트만 따다 보니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50% 분기점을 달성! 화이트 테일에서는 이렇게 환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신 차려보면 며칠이 지나있고, 그동안 뭘 했는지도 모르고. 이게 다 납치당했을때, 제이콥의 약물에 의한 세뇌때문이었습니다. 결국 환각중에서 화이트테일 해방전선의 대장까지 죽여버리고 마는 주인공. 제이콥은 아무도 없은 산 구석에서 쓸쓸히 죽음을 맞이하게 해줍니다. 지하 벙커에 갇힌 보안관 동료를 구하며
[중장전희] 여름이벤트 2주차 업뎃 - 신 맵 & 화포무기 추가!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9년 8월 29일 |
중장전희 여름이벤트, 2주차 맵이 열렸습니다~ 일단 점검 보상으로 수영복 스킨 & 배경CG를 겟! 네프림의 수영복이군요. 안 키우는 애라서 쓸 일은 없을 것 같다... 제 2장 맵의 보스전에서는 여름 화포무기를 얻을 수 있습니다! 뭔가 대포알이라도 쏠 것 같이 생겼네요. 시범사격 해봅니다! 오우...대포알 대신 수박을 포격!! 여름 느낌 나네요~ 다만 보스맵은 티켓을 공유하기 때문에 저는 1맵의 경량근접 무기 파밍을 계속 할 것 같습니다. 왜 저렇게나 같은 무기가 많은데도 또 노가다하냐구요? 그건...옵이 랜덤으로 붙기 때문입니다; SR무기라면 메인옵 2종에 서브옵이 1~2개가 랜덤하게 붙
미드소마2019
By nothing | 2020년 1월 11일 |
애정하는 공포영화 '유전' 감독의 다음작품.. 미드소마 ㅎㅎ 기대하다가 어제 드디어 감상했다. 이 영화의 장르가 공포, 스릴러인데 전혀 공포 스릴러같지 않다. 그렇다면 무슨 장르일까 생각해봐도 잘 떠오르지 않는데 굳이 붙이면 미스테리?? 하여간 희한한 영화이다... 영화 중반까지도 도대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아직 반이나 남았는데....이 영화 도대체 뭐지?? 하는 생각만 났음 ㅋㅋㅋ... 지금까지 본 공포영화랑은 아예 다른 장르같다. 엔딩 크레딧 올라가는데 뭐 이딴(?) 영화가 다 있냐....하고 중간부터 다시 틀어서 보느라고 늦게 잤다...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다. 현대인이 보기엔 다소 싸이코스러운 전통의식이나 행위들이 나오는데 부족 사람들이 너무 순진무구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