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날씨의 아이들을 보고 왔습니다
By 게임 좋아해? | 2019년 11월 7일 |
개봉한지도 몰랐다가 어제 보고 왔습니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좀 더 불친절했다고 느꼈습니다. 왜 호다카는 첫 장면에 갑판으로 나왔는지, 어째서 가출을 했는지 등등...생각할 거리는 많지만 영화의 템포가 워낙 빨라서 파고들려하면 곧바로 다른 장면으로 넘어가버립니다. 물론 위에 적은 것들과 다른 어색한점은 소설을 보면 대다수가 풀린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영화 내적으로 파악을 할 수 있게 해주던가, 아니면 아예 차단시키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개인의 희생으로 안정을 얻는 사회는 정상적인 것일까' 라고 생각합니다. 판타지적인 소재로 '날씨의 무녀'와 '그치지 않는 비'를 내세우고 있지만 일본 사회에 전반적으로 깔려있는 '전체주의'를 어느정도 꼬집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소녀전선)난류연속이 끝나고...
By 게임 좋아해? | 2018년 9월 20일 |
![소녀전선)난류연속이 끝나고...](https://img.zoomtrend.com/2018/09/20/b0207686_5ba405f24ec1a.jpg)
좆같은 게임 어찌어찌 난류연속도 끝이났네요. 다만 이번에 적고싶은 이야기는 평소처럼 인형파밍글, 상자파밍글이 아니라 소전의 게임성에 대해서입니다.우선 소전은 코레류게임입니다. 미소녀 수집하고, 중상일러보고, 옷사입히는 게임이죠. 딱총으로 와리가리 치다가 적이 포착하면 퇴각해서 딜로스를 발생시키고 그 사이에 m4의 개조스킬로 쓸어버리는 게임이 아닙니다. 물론 이 게임을 하는 유저들 대부분에게는 당연한 테크닉이겠죠. 문제는 유저들이 이러다보니 게임사에서도 이걸 '당연한 테크닉'으로 깔고 들어간다는것입니다. 이게 뭐가 문제냐고요? 게임사에서는 잡지말고 피하라는 기믹으로 깔아둔 몹들을 잡다보니 게임사측은 난이도를 점점 올리다못해 기믹을 숨겨버리기까지 했습니다. 어쨌든 금방금방 공략이 나와버렸지만요. 게다가 정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