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시코 이야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vs 레알 마드리드
By 자료실 | 2013년 10월 3일 |
오랜 라이벌의 대결을 되돌아보는 시간 - 클라시코 이야기(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직전의 글입니다) 치열한 첫 대결 : 레이 우드 골키퍼와 디 스테파노가 볼을 다투고 있다. 1. 1957년 4월 11일, 1956-57 유러피언컵 준결승 1차전 - 레알 마드리드 3: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보비 찰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벤치에서 놀라운 시간을 보냈다. 당시 19살이었던 찰튼은 베르나베우의 벤치에서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와 프란시스코 헨토를 지켜보며 '저들은 인간이 아니다. 그러니 이건 뭔가를 배울 수 있는 경기도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다행히 하프백인 재키 블랜치플라워가 디 스테파노를 끈덕지게 따라붙은 덕분에 유나이티드는 60분간은 그럭저럭 균형을 유지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상황은
레알, 발렌시아에 이강인 영입 문의
By 놀먹's Hobby 이글루스점 | 2017년 2월 1일 |
![레알, 발렌시아에 이강인 영입 문의](https://img.zoomtrend.com/2017/02/01/c0208611_589128313a0bf.png)
현지 시간 1월 31일, 수페르 데포르테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영입을 위해 발렌시아에 문의를 한 사실을 보도하였습니다. 수페르 데포르테에 따르면 발렌시아는 이강인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거절하였지만 레알 마드리드가 훈련 비용을 지불한다면 영입할 수 있는데 이는 아직 이강인이 프로와 정식 계약을 맺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강인은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재능을 인정받았고 현재 발렌시아 유스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진 출처: 인터풋볼발렌시아수페르 데포르테
[K리그] 29R - 하위권의 반란
By 無我之境 | 2016년 9월 11일 |
클래식 10위~12위에 랭크되어 있는 수원 블루윙즈, 수원FC, 인천 유나이티드 모두 승리. 수원 블루윙즈가 여기서 놀고 있는 게 격세지감이긴 하다. 포항도 별 다를 바 없긴 하지만. 포항은 이번 시즌 승격팀 수원FC에게 올킬 당하고 있는 중. 3번 붙어서 모두 다 졌다...쓰읍...스플릿이 나뉘기 전까지 4경기가 남았고, 상위 스플릿 막차인 6위 성남과 승점 3점 차 (오늘 광주가 상주를 이기고 6위에 올라선다면 5점차). 산술적으로는 충분히 해 볼 만한 상황이지만 경기력으론 전혀 기대가 되지 않는다. 남은 일정은 울산-인천-광주-성남 순. 울산을 제외하면 강등 모면과 상위스플릿 진출을 놓고 정신무장이 되어 있을 팀들과 혈전을 벌여야 한다. 하위 스플릿에 잔류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또 다시 수원
2011년에 선정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대 베스트 11
By 자료실 | 2018년 1월 19일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홈 투표로 선정(MUTV에서 선정 결과 방송 - 위 사진 출처)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는 베스트 11입니다. 개인적으로 롭슨이나 로 할배가 빠진게 아쉽지만 경쟁 상대가 킨과 스콜스, 칸토나였으니 누가 빠져도 아쉽고 누가 들어가도 수긍합니다. ※ 각 포지션 후보군 (선정 선수는 굵은색, 2011년에 선정했지만 출전기록/골은 현재 기준으로 적습니다) 골키퍼 레이 우드 / 1949-1958, 208경기 0골해리 그렉 / 1957-1966, 247경기 0골알렉스 스테파니 / 1966-1979, 539경기 2골피터 슈마이켈 / 1991-1999, 398경기 1골에드윈 판 데 사르 / 2005-2011, 266경기 0골 중앙 수비수빌 폴크스 / 1952-1970, 688경기 9골마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