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검사외전' 첫주 330만명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2월 9일 |
황정민, 강동원 주연 '검사외전'이 국내 박스오피스 왕좌에 등극했습니다. 근데 개봉관수가 1701개... 간만에 또 지나친 스크린 독점 이슈가 터질 만한 수준이로군요. 지금 극장 가면 이 영화랑 쿵푸팬더3밖에 볼게 없다는 소리가 나오는 상황입니다. 스크린 독점 문제는 진짜 뭔가 해결책이 나오지 않으면... 참고로 국내 상영관 총 숫자가 3천개 정도라고 하죠. 박스오피스 순위권 영화들의 스크린수만 합쳐봐도 이 이상이지만 그것은 또 상영관수로만은 알 수 없는 교차 상영이 존재하기 때문에 무조건 더해서 얻는 값은 허수를 포함하게 되고... (한 상영관에 반드시 하나의 영화만 상영하는 게 아니고 시간대를 나눠서 여러 영화를 상영하기도 하니) 이 영화는 그중에 60%를 넘는 스크린을 확보하고 시작한 겁니다
국내 박스오피스 '블랙팬서' 첫주 30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8년 2월 20일 |
MCU 신작 '블랙 팬서'가 한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부산 와서 촬영해서 부산 팬서라고도 불리는... 흑인 슈퍼 히어로라는 점과 메이저 블록버스터이면서도 주조연은 물론이고 전체 캐스팅이 흑인 비중이 압도적이라는 점이 주목받은 영화.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와 '크리드'의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출했고, 시빌 워 때와 마찬가지로 채드윅 보스만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북미에서도 역대 5위, 역대 MCU 2위에 해당하는 오프닝 스코어로 초대박 스타트를 끊었는데 한국에서도 엄청 강력합니다. 162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90만 명, 한주간 309만 8천명이 드는 어마어마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현재까지 2018년 개봉작 중 최단기간 최고 흥행을 기록 중. 흥행수익은 270억원
북미 박스오피스 '아이스 에이지4' 스파이더맨 격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7월 16일 |
'아이스 에이지4 : 대륙이동설'이 북미 박스오피스 왕좌에 올랐습니다. 3881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46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입도 1만 1853달러로 좋은 스타트를 끊었군요. 북미 개봉 전부터 해외에서 2억 달러 이상을 벌어두고 있는 상황이었고 현재까지의 해외수익이 3억 3900만 달러에 달하기 때문에 벌써 전세계 수익이 3억 8500만 달러에 달하고 있습니다. 1편의 북미 첫주말 수익이 4632만 달러, 2편의 북미 첫주말 수익이 6803만 달러, 3편의 북미 첫주말 수익이 4169만 달러였던걸 감안하면 이 시리즈다운 흥행 출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평론가들은 그리 좋은 평은 주고 있지 않고 관객들은 괜찮다는 정도의 평이 나오는 중. 우리나라에서는 드림웍스나 픽사에 비
북미 박스오피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중국에서 대박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5년 8월 31일 |
북미 박스오피스는 '스트레이트 아웃 오브 컴턴'이 신작들의 도전을 물리치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주말성적은 1324만 달러로 이제 슬슬 빵빵 터지던 여름 흥행기는 끝나고 비수기가 찾아왔음이 느껴지는 수치로군요. 누적 흥행수익은 1억 3413만 달러, 해외수익 680만 달러를 더해서 전세계 수익은 1억 4천만 달러를 넘겼습니다. 우리나라에는 9월 10일 개봉. 2위는 'War Room'입니다. 이번주 북미 개봉 신작은 3편인데 재미있는 공통점이 하나 있어요. 세 작품 다 초저예산 작품들이라는 겁니다. 최저 300만 달러 최대 600만 달러에 불과하죠. 'War Room'의 경우는 최저치인 300만 달러의 제작비가 들어갔습니다. 게다가 개봉규모도 1135개 극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