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와 헬싱키~5
By writendraw | 2012년 11월 26일 |
그리하여 도착한 스톡홀름 배에서 푹 잤더니 언니의 감기기운은 뚝~, 나의 기분은 업~ 왜냐하면 오늘은 아기다리고기다린 popaganda 에 가는 날이니까. 사실 이 행사에 맞춰서 스웨덴에 간 건 아니었는데운이 좋게 시간이 딱 떨어진다. (내가 원래 이런 거 찾는 데 도사임)핀란드에서 계속 예매하려고 시도했으나거지같은 넷북이 말을 더럽게 안듣는 데다가, 당일에는 전화도 안받아서걍 직접가서 구매하기로! ㅎㅎㅎ 노벨상 수상자들이 먹는다는 시청 옆 맛집에 가서 별 감흥없이 점심을 먹었고,시청사 투어는 오래 걸린다길래 스킵.내 마음은 이미 페스티벌에...ㅎㅎㅎ 낮이되니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H&M에 가서 급하게 쇼핑 후지하철을 타고 쇠데르말름(잉?!)섬으로. 아~ TT 이 날의 감동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그림 생활기, Trubarjeva 서점, 맛집
By 양몽구씨_지금은 기다린다 조금만 곤란해달라 | 2015년 2월 22일 |
내 가게가 있을 뿐만이 아니라 대안문화공간(=소돔과 고모라 클럽 지구) Metelkova 로 연결되기 때문에 류블랴나의 명실상부 최고의 뒷골목이라고 할 수 있다. 출판사가 운영하는 서점, 중고서점으로 가장 보유한 책이 많은 Cunjak 중고서점이 문을 열어 서점 문화의 길. Mladinska knjiga 는 뭘 사면 커피를 주고, 중고서점은 슬로베니아-세르비아 클럽과 독서공간을 보유, Modrijan 출판사와 Sanje 출판사 서점은 부지런히 낭독회나 저자와의 대화, 강연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여름에는 두 서점 앞에서 야외 카페도 운영. 분위기 좋다. 내 가게 뿐만이 아니라 팔라펠(주인이 팔레스타인인), 레바논 식당, 향신료 전문 가게로 가장 다양한 맛집이 많은 곳. 아마 본인들
스웨덴 여행3 - 스톡홀름(STF Chapman 호스텔)
By Whirl+Wind | 2018년 1월 15일 |
야간조명에 빛나는 STF Chapman 범선 호스텔점점 호스텔에 가까워질수록 크기와 조명에 놀랐다. 어떻게 저런 범선을 개조해서 호스텔을 운영할 생각을 했는지 땅값이 비싸니 그런가?? 라는단순한 생각도 들긴했다. 바다는 땅값이 따로 들진 않으니까.. 리셉션은 맞은편 건물에 위치해있다. 어두운데 눈까지 내려서 정말 어둡게 찍혔다.가격은 범선쪽룸이 조금 더 비싼데 유지비와 희소성 때문이지 싶다. 리셉션은 늦게까지 운영하는편... 범선내에선 테이블이 없고 그냥 방이기 때문에 컴퓨터를 쓰려면요기로 와야 된다. 체크인을 하면 카드키를 주는데 철문과 룸으로 들어갈 때 사용한다.옆에서 보면 이런 모습인데 철교로 이어져 있고 들어가는 철창문도 따로 설치되어있다. 내부 사진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