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았다, 21브릿지:테러 셧다운 ; 결말을 알지만 느껴지는 긴박감
By start over!! | 2020년 1월 6일 |
그 많은 영화들을 제쳐두고 이 영화를 새해 첫 영화로 선택했다. 매우 뻔하고 예상이 되는 플롯이지만, 범인은 현실적인 방법에 의해서 밝혀져 있고, 시간마저 대략 5~6시간으로 제한되어 있고, 공간은 맨하탄!! 그렇게 모든 것이 이미 영화의 처음부터 다 밝혀지고 제한된 상태에서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매우 긴박감이 느껴졌다. 뉴욕 시민들은 그렇게 밤새 평안하게 잘 주무시는 동안, 뉴욕의 경찰들은 범죄를 해결했다. 다만 이 정도의 영화라면 사실 영화관이 아닌 TV를 통해서 보더라도 무리가 없는 스케일이다. 어느 면에서는 그렇게 많이 봐온 미드의 범주에 해당되는 것이기에... 영화 제목의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영화 속에서 매우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다. 별로 큰 의미는 아니다. 이번 겨울 시즌 영화 예고편 중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