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나이트" 시리즈의 악당 배우가 확정된 것 같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1년 3월 22일 |
디즈니에서는 마블 시리즈물을 슬슬 디즈니 플러스에서 작업하는 듯 합니다. 아무래도 최근 영화 상황이 좋지 않으니 말이죠. 물론 몇몇 작품들의 경우에는 그래도 극장에서 하는 면을 보여주고 있기는 합니다만, 흥행 성적이 정말 심각할 정도로 예전만 못 한 것도 있기도 합니다. 그래서 문 나이트 라는 캐릭터가 디즈니 플러스로 가는 것이 그렇게 놀라운 것은 아니긴 합니다. 오스카 카이삭이라는 상당한 배우가 시리즈물에서 나온다는 것도 이점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아직 메인 빌런으로 떠오르는 부시맨 이라는 캐릭터인지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에단 호크가 일단 악당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솔직히......좀 아쉽기도 합니다. 워낙에 좋은 배우여서 말이죠. 하긴
"셜록 홈즈 3" 감독이 바뀌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9월 11일 |
솔직히 저는 가이 리치가 만든 셜록 홈즈 시리즈는 그닥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홈즈 연기를 잘 하긴 하는데, 그게 정말 홈즈인 것인가는 애매한 지점이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속편 나오는건 결국 확정이 되었습니다. 흥행이 잘 되기는 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결국 가이 리치는 내려오더군요. 솔직히 한 시리즈를 계속해서 감독이 가져가는 것 보다는 바뀌는게 낫긴 합니다만. 이번에 의외로 올라온 감독은 덱스터 플래처 입니다. 약간 기대 되는게, 의외로 로켓맨을 잘 뽑아내서 말이죠.
최민식 + 박해일, "헤븐 : 행복의 나라로" 스틸컷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8월 4일 |
솔직히 이 영화는 정말 감도 안 옵니다.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영화 나온다고 해도 정보를 찾아보지 않는 상황이 되어서 말입니다. 영화 분위기는 그래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프란츠] 내가 모르는 그와 내가 아는 그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7월 30일 |
![[프란츠] 내가 모르는 그와 내가 아는 그](https://img.zoomtrend.com/2017/07/30/c0014543_597d3b242c14f.jpg)
프랑소와 오종 감독의 이름은 많이 들었지만 처음 본 작품인 프란츠입니다. 1차 세계대전 직후의 독일과 프랑스의 모습을 클래식하게 그려냈습니다. 주로 흑백이지만 간간이 슬라이드같은 컬러도 들어가 있네요. 약혼자인 프란츠가 죽고 상심해있는 안나와 가족들에게 프란츠의 친구라는 아드리앵이 찾아오는 내용인데 고전적이지만 너무나도 섬세하게 그려지는게 마음에 드는 작품이네요. 다만 너무 고전적인 면도 ㅎㅎ 이후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나 역의 폴라 비어와 아드리앵 역의 피에르 니네이, 프란츠와의 추억이 깃든 바위와 풍경 앞에서 환하게 웃는 안나, 아무래도 시대가 시대다보니 그녀의 변화가 묘하긴한데 그의 친구로서 다가온 아드리앵에게 마음이 가는건 어쩔 수가.... 물론